문어대가리가 써먹던 전형적인 방식인데?

대략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다.

1. "사회 정의에 해악이 되는 놈, 쏴 죽여."

2. "해악이 되는 놈이라 의심되는 놈, 쏴 죽여."

3. "우리한테 방해되는 놈 해악이니까, 쏴 죽여."

4. "거슬리니까, 해악으로 의심되는 증거 모아서, 쏴 죽여."

5. "말 안 듣는 놈, 해악으로 의심된다고 몰아넣은 다음, 쏴 죽여."

노답인 놈들 많고, 제어 안 되는 건 알겠다만,
(애초에 드문드문 들어오니깐 알 바 아니기도 하지만...)

최소한 이제부터 정의니, 공정이니, 법이니, 규칙이니, 지껄이지 말자.

이런 짓 하려는 작자가 전두환 욕하고, 박정희 욕하는 게 말이나 되냐?

그런 새끼들이 더러운 짓한 거 그대로 답습하는 작자가?

다크나이트에 이런 말이 나오지.

영웅으로 죽거나, 악당으로 살거나.

그냥 악당으로 살 것 같으면 차라리 채널 폭파시켜라.

그게 차라리 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