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tn.co.kr/_ln/0101_201905161509077151




개인적으로는 군 현실을 좀 모르고 하는 소리 같은데.


여기서 얘기하는 골프장은 계룡대 체력단련장인데

계룡대 게이트에서 차타고 2분이면 갈거다.

체단장에서 어지간한 사무실은 10분이면 갈듯.

따라서 계룡대 체단장에서 운동한다 = 사실상 대기상태임.


그리고 군대는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전시 임박 이전에는 모든 인원이 총출동하지 않는다.

물론 장성은 높은 직위라 어지간하면 가는게 맞다고 볼 수도 있지만,

자세한건 말 그대로 개개인의 직무에 달려있고,

애당초 모일 필요가 있으면 상황단계를 먼저 높히는게 맞는거임.

따라서 개인별로 자세한 정황파악 없이 덮어놓고 쳐놀았다는 비난은 불가능함.


그리고 있을 필요가 없는 인원은 가급적 안오는게 전략적으로도 맞다.

잦은 도발로 군 수뇌부까지 피로가 누적되면

그건 그거대로 국방력 상실이요, 전략적 실패임.

민>관>군이라고 민이 군한테 똥군기 갑질하는 것도 국방력에 문제가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