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떄는 전교조 선생들만큼 좋은 선생이 없다


선생들 다같이 개패듯 줘패는 시대였는데(아마 우리세대가 마지막으로 선생들한테

개처럼 쳐맞고 학교다니던 시대였을것임) 전교조 선생들은 손하나 까딱안함 


말이나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어찌나 상냥하던지

심지어 수업시간에 자기가 가르치는 교과서랑 상관 1도없는 이제는 말할수있다를 비디오러

학교에서 전편 감상했다 이거거든. 뭐 이거가지고 감상문 써오라 그런것도 1도없고

안보고 쳐자도 암말안함


결국 감화된 난 난 울아빠한테 미선이 효순이 사건때문에 미제의 행태와 우리가 식민지 나라의 노예냐며 한국정부를 비판하다가 

개같이 쳐맞았지 뭐 걍 씨부리는대로 참고 듣다가 내가 박통 까니까 못참고 결국 줘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