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가르치는 한국사중 이념사를 들어보면 재미있을거니 다음학기에 신청해봐. 한가지 사례를 들자. 히틀러 나치스시절에 오스트리아 병합한 사건이 있지. 그리고 단치히, 폴란드 북쪽 이렇게 집어먹은 바탕이 되는게 게르만 민족주의가 저변에 있걸랑. 그런데 나치스는 우파의 모범적 사례로 꼽힌다. 그런데 그 나치스랑 민좆당이나 NL/PD 모두 비슷한 것 같지 않아? 그런데 기업 작살내고 결과의 평등중시 가는 꼴은 아무리 봐도 수정자본주의 노선(이라기도 감지덕지하지) 이거나 친노조론 이런거는 좀 더 탈 자본주의원론 쪽이지. 이건 좌익쪽 특징이다. 이런 한국만의 특성을 이야기할 때 반드시 나오는게 박정희 개발독재시기의 사상사가 나와. 박정희에 대항하는 것이라면 뭐든 좋다 하고 걍 세불리기 한 집단의 결과물이지. 자세한건 한번 강의 듣기를 추천하고. 아무튼 한국의 민좆당애들은 나치스와 스탈린주의의 중간에서 와리가리 하는 애들이란 말이 설득력 있다. 요즘은 스탈린주의에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웃프다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