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가 해당 내용 전부 녹취째로 공개한 게 아님 2. 그 내용물의 공개여부랑 무관하게 대화 자체가 비밀이기 때문에 비밀취급관련 법령 위반임. 특히 후자가 지금 강효상 조지는 주 논리인데?

너 원래 기밀은 비취인가가 있어도 열람지정 안되어있으면 손대면 안되는 거 모르냐? 니말대로면 강효상도 욕먹을 일이 없어요.

기밀의 의미를 모르는구나. 정부가 작계 XXXX에 북진작전계획이 있습니다, 개성까지 3일차에 올라갑니다, 라고 그 대강 혹은 일부를 밝힌다고 그 작계가 자동으로 비밀이 아니게 되는 게 아님.

정보통제는 무슨. 위법이라고 판단해서 공식으로 감찰한거잖아. 통제하려면 비공식 내부조사로 알게모르게 한직 쫓아내고 진급에서 빼고 하는거지.

그리고 물밑이 어떠고 자시고 간에 좌파놈들이 오히려 평소에 자꾸 자주적 자주적 노래를 불러데던 놈들인데, 쓸데없이 뻣대지만 않으면 됐지 이것저것 알권리 내세워서 다 까라는 것도 나쁜 습관이야.

그것도 그런데, 아니 제보자 잡으려면 조용히 잡기나 하지 그걸 또 티를 내서 일을 크게 만들고..참 딱함.

니말대로면 정상회담이나 외교 뒷얘기 보도되는 건 전부 기자놈들 잡아넣어야 하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