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사민주의자들 본인 입으로 자기들은 공산주의자들처럼 삥 뜯는 깡패들은 아니라고 했으니 그건 지켜야겠고


근데 이렇게 보면 부유층이 구체적으로 뭘 아직 안하고 있다고 부유층을 그렇게 적대시 하는 건지 개념이 도저히 잡히질 않음


부유층이 존재하면서 적당히 사치도 부리고 해야 지역 경제가 돌아간다는 건 이미 경제학에선 주류설이고.... 이건 급기야 공산주의자 등소평마저 오래 전에 그냥 인정하고 넘어간 거


세금만 봐도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이상한 나라 정도 제외하면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가 정률세가 아닌 누진세 체재가 된지 오래임


기부 문제를 걸고 넘어지기에도 오히려 부유층 중에서도 빌 게이츠급 슈퍼리치들일수록 대규모로 기부하는 게 거의 내부 문화처럼 됐으니 설득력이 없음


그러면 도대체 부유층이 여전히 안하고 있다 생각하는 행위가 구체적으로 뭐냐? 할 수 있는 건 이미 다 하는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