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아니라 어젠 현충일이었잖아
김원봉이 항일투쟁했던 것은 당연히
팩트 맞지. 문제는 6.25 참전 용사
유가족들 모셔놓고 북한에서 6.25 전쟁
훈장까지 받은 사람을 거론하는 것 아주
기본적인 예의를 상실했다고 봐야함.
(김원봉이 북한에서 북한 고위직 장교로 있으면서 6.25 때 큰 공 세워서 훈장 받은 사실은 알고 있지?)
김원봉은 남침 반대하다가 일성이한테 미운털 제대로 박혔고, 결국 전쟁끝나고 숙청당함. 사실 반대한 전쟁이었으니 당연히 공도 별로 없었지만 그냥 내부 관리차 일성이가 훈장 하나 던져줌. 사실 남침때문에 남쪽에 있던 가족친지 싸그리 몰살당했으니 위로차원도 컸겠지. 그거 관리안했으면 반란이든 뭐든 했어도 이상할거 없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