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무래도 남성들 전반이 굉장히 예민해졌다고 하는게 맞을것 같음. 개인적인 의견임!


예전같으면 그럴 수도 있지라고 넘겼을 수도 있을 사안이었으나, 아시다시피 군캉스와 한국 남성들에 대한 여초의 혐오적 시선이 지난 6?년간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남성들 전반들도 그에 대한 대응을 하고 있다-라고 봄.


결국 우리 모두는 과도기를 겪고 있는거고, 조만간 여성들은 남성들의 군 복무에 대한 언급조차 하지 못하거나, 만약 미래에 여성징집제도가 시작되지 않는 이상은 존중과 이해의 자세 이외에는 말하기 힘들듯?


그리고 사실, 존중과 이해의 자세가 기본적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임에도 불구, 남혐 여혐 모두가 점점 퍼져나가는 것에는 굉장히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