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복지정책은 크게 두 가지가 있었다.


저소득층에게 혜택을 몰아 주자는 '선별적 복지'


모든 계층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자는 '보편적 복지'


하지만 둘 다 실패했다.


'선별적 복지'의 결과 저소득층은 혜택을 보게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복지 혜택에 안주하게 만들었다.


'보편적 복지'의 결과는 더 안 좋았다. 복지 혜택에 안주하는 계층이 더 위로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므로 나는 보편적 복지 빼기 선별적 복지를 주장한다.


저소득층에게 가는 복지를 없애고, 그 상위 계층부터는 복지혜택을 더 받게 되는 거지.


이렇게 되면 저소득층을 뺀 나머지는 복지정책의 적극적인 지지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저소득층이 모두 사라지면, 사회의 골칫거리도 동시에 사라지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이 방안이야말로 최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