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문덕 (乙支文德, ?~?)

고구려의 장수.

수 양제가 이끄는 30만 5천명를 살수에서 맞아서 약 2천7백명만 남기고 모조리 전멸시킴 (30만 2천3백명 사망 및 실종)





가르친링 (མགར་ཁྲིང་འབྲིང་བཙན་བྲོད, ?~699년)

티베트의 전설적인 영웅.

대비천 전투에서 당나라 군대 50만명을 전멸시킴








태조 응우옌반후에 (阮文惠, Nguyễn Văn Huệ, 1753년 ~ 1792년)

푸쑤언 조정의 시조인 베트남 대월의 황제.

건륭제가 십전무공의 일환으로 베트남에 보낸 청나라의 20만 대군을 거의 전멸시킴








아사카노미야 야스히코 (朝香宮鳩彦王, 1887~1981)

일본의 황족이자 중일전쟁 시기의 군인.

난징 전투의 최고 지휘관이었던 마쓰이 이와코가 폐결핵으로 인해 진두지휘가 불가능하자 대신 공성전을 현장에서 지휘함.

"난징에 살고 있는 잠재적인 적들을 모조리 죽이라"는 간지폭풍의 명언을 남기며 난징 페스티벌을 진두지휘함

난징 페스티벌에서 중국인 35만명이 전멸함





무카이 토시아키(向井敏明) 소위, 노다 츠요시(野田毅) 소위

각각 중일전쟁 시기 일본의 포병 소대장, 부대대장.

단둘이서 중국인 106명의 목을 벰








타흐신 마나스트르 야즈즈 (Tahsin Manastır Yazıcı) 준장

6.25 전쟁 시기 터키 여단의 최고 지휘관.

여단급인 터키군을 이끌고 중공군의 447연대 + 448연대를 쳐부숨 (단순비교는 힘들겠지만 부대 급으로 따지면 사실상 1:2 싸움)

터키군은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치면서 중공군을 열심히 청소함

터키군이 꼴랑 12명 사망한 데에 반해, 중공군은 1200명이 사망함






폴 L. 프리먼 주니어(Paul Lamar Freeman, Jr., 1907~1988, 왼쪽), 랄프 몽클라르(Ralph Monclar, 1892~1964, 오른쪽)

각각 전자는 6.25 전쟁 시기의 미군의 총사령관, 후자는 프랑스 육군의 지휘관.

둘다 각각 미군, 프랑스군을 이끌고 함께 싸우며 1, 2차 원주전투에서 중공군 18000명, 지평리전투에서 중공군 1천명을 몰살시킴

즉, 두 사령관이 토탈 중공군 19000명을 착하게 만들어줌






마오쩌둥 (毛澤東, 1893년 ~ 1976년)

중국의 초대 주석.

제사해운동으로 무려 5000만명의 중국인들을 전멸시킴 (거의 우리나라 인구랑 동급)








그립습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