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가 이 말 했다가 엄청난 논란으로 난타당했지.


근데 난 오히려 차라리 저렇게 종북 판별하는게 낫다고 본다.


군사정권 시절 그냥 닥치고 맘에 안 드는 사람 고문해서 간첩누명 씌우고 사법살인했는데 왜 그 사람들에게는 김일성 개X끼 해 보라고 하지 않았을까?


왜 인혁당, 민청학련, 재일교포 간첩단 조작 사건 당시 그렇게 해서 누명 벗을 기회도 주지 않은 걸까?


피해자들이 자신의 억울함과 누명을 증명하기 위해 진짜로 김일성 개X끼라고 하면 자신들의 더러운 간첩 누명이 들통날 테니까 곤란해서 그런 걸까?


군사정권은 사실 피해자들이 진짜 김일성 개X끼라고 할 수 있는지는 관심 없었음. 그냥 간첩 누명 씌우고 사법살인해서 공포 분위기 조성해서 국민들이 정권에 복종하게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임. 따라서 저들이 진짜 김일성 개X끼라고 해도 사형시켰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