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다리카노 : 무슨 뭐 내가 피해 당사자인 줄 아는데 아님. 피해 당사자가 먹튀꾼인줄 알고 뒷조사 한 것 때문에 오히려 미안해져서 지금 발 벗고 도와주고, 나 때문에 또 유붕이들이 해당 학생을 도와주는 것도 있어서 책임감 때문에라도 해주는 거.

공무집행방해 관련 뉴스 다 봤는데 교육청 입장만 듣고 교육청 말만 받아쓴 케이스라서 일단 내가 저 새끼한테 자료 받으면 정리해서 올려주도록 함. 

제발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마라. 어? 영훈 고등학교 학생들을 봐놓고 왜 이렇게 이 악물고 잘 모르면서 뇌피셜로 악플 닮? 


맞음 그래서 나도 사실 내가 먹튀 당한 게 아닌가. 사기 당한 건 아닌가 그렇게 고소하려고 뒷조사 했다가 뻘줌 해져서 32만원정도 더 넣었음. 하.. 뒷조사 안 하는 건데. 한 동안 술 못 마시겠네. 


나는 후원 몇십만원 작게 하긴 했는데 아카라이브에서 안 보이길래 잠적한 줄 알고 먹튀나 사기당한 줄 알고 바로 뒷조사 들어갔었음 끽하면 저 학생 고소하려고 했거든. 그래서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다 뒷조사 했는데 연락이 닿더라고. 그래서 확인하고 여기에 올려주는 거임. 혹시 여기에 돈 보낸 게이들도 있을텐데 사기 당한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있을 수도 있잖아. 내가 고생해서 알아낸 거지만 그래도 같은 유붕이로서 알려주는 게 맞다고 생각함.


ㄹㅇㅋㅋ 나도 10만원 또 쾌척하고 왔다.


특히. 재판 대응하기 위해서 서면 작성하는 시간이나 법령, 판례 검색해보는 시간. 그런 걸 고려하면 더더욱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상식적인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할 수 있을 때마다 틈틈히 일을 했고, 이건 대부분 생활비랑 재판비용으로 사용이 되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우니

당연히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었지 않았을까?


저 친구를 돕든 도와주지 않든 그건 니 자유고 말뽄새 보니까 도와주지 않은 새끼인 것 같은데. 최소한 도와주지 않을 거면 너만의 망상으로 저 친구의 상황을 단정 짓고 무시하지는 말자. 너가 대놓고 왜 저 새끼 지는 일 하나 안하고 거지 새끼마냥 돈 달라고 지랄 하냐고 하더라도 너는 뇌피셜이고 저 친구는 하나하나 기록으로 증명이 가능한데 최소한 확실하지 않으면. 영훈 고등학교 학생들처럼 무지성으로 몰아가고 상처주는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친구야.


솔직히 모든 서류가 학교에 있었고 정보공개청구나 소송을 통해서 확보한 자료들인데. 언론에 보도가 되지 않았다고 저 학생이 구라치고 있다고 생각하는 놈들은 쳐 맞아야함. 저 자료 모두 법원에 제출된 증거들인데 저 학생이 구라치고 있는 거면 소송 사기죄지 솔직히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면 안 됨. 뭐가 진실인지 나처럼 발품이라도 팔아가며 자료를 확보해서 올려주면서 음모론을 제기하던가. 발품과 시간 버리지도 못하는 것들이.


그렇다면 본안소송만 4개이고 가처분이나 신청사건 제외하고 보더라도 4주에 총 4번의 재판 기일이 있고, 치료 같은 경우는 월 12회를 받으니까.

평일 중에 16일 정도는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은 나오지 않음. 평일 기준 주 22일을 근무할 수 있는 형편에서 16일을 일을 못한다면 

상식적으로 주 6일만 근무하고, 주말 알바를 해야하는데 따지고 보면. 월 30일 중에서 저 친구는 정신질환을 앓은 상태로 월 30일을 쉬지도 않고

알바하고 재판하고, 치료해야하는 상황인거지. 그런 삶을 너라면 살 수 있을까? 게다가 2015~2020까지 정상인도 취직하기 어렵고 알바조차 구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중졸 정신질환자를 채용해주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이라도 있겠니?



ㅇㅇ#63998702 : 2015년도 당시에 영훈 고등학교 선생이고 지금은 저 학교 나왔는데. 내가 근무했을 당시의 학생 일을 이렇게 보게 될 줄은 몰랐ㄷ 글도 본 김에 몇 가지 내부 고발 해볼까함.

저 녀석이 학교에서 쫓겨난 이후 2016년 1월부터 학교장을 포함한 몇몇 남선생들하고 저 여선생이랑  단둘이 술 마시고 사적으로 만나고 다니는 걸 나를 포함해서 몇몇 선생들이 목격했었음. 그래가지고 선생들끼리 학생 인생 망가트리고 저런다고 아주 그냥 난리가 났었음. 심지어 저 일 있은 이후로 저 학생 괴롭혔던 선생들이나 생활지도부 선생들 중 여러명이 죄책감에 못이겨서 사직서 썼음 

그리고 박모 학생 괜찮은 학생이었음. 저 학생 괴롭힌 학생들이 수업 중에 짜장면 시켜먹고 나약한 학생들 괴롭히던 학생들이었는데 조금 과격하게 학교에 경찰 불러서 학교폭력 당하는 학생 도와주고 심지어 학교 내에서 갈등이 터지면 원만하게 중재하던 모습이 아련하게 기억난다.

저 학생에 대해서 궁금하면 질문 남겨보셈 아는만큼만 답변 해줌.


학교 내에서 저 학생을 지지하던 선생들은 커뮤니티에서 판단한 것보다 의외로 많았어요.

무조건적으로 여선생 편 들었던 선생들은 대부분 남선생이었고 심지어 극 소수(10% 미만) 였어요. 정확하게는 저 학생과의 갈등을 이용해서 여선생에게 불순한 목적을 가진 놈들이었죠.

실제로 저 학생이 학교에서 쫓겨나자마자 바로 여선생한테 접근해서 술마시자고 하거나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접근하던 선생들 많이 봤음. 이런 꼴을 목격한 다른 여선생들은 바로 학교를 떠나버렸고 학생이 나쁘다고 생각하던 선생들도 결국엔 저 학생을 쫓아낸 목적이 불순한 목적이라는 걸 알게되자마자 죄책감에 못이겨서 사직쓰고 학교를 떠나기도 했어요.


제가 저 녀석 부르면 술 한 잔 먹으러 나올 정도로 친하고 최근에도 술 한 잔 마시면서 물어봤더니 고소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검경수사권 조정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들었어요.

영훈고등학교에서 근무했다가 학생 일이 터진 이후에 학생에게 이야기를 전해 들은 뒤로 회의감에 빠져서 영훈 고등학교를 떠나서 다른 학교에 근무 중에 있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해당 학생이 떠난 이후에 여선생이 교장, 교감같은 간부들과 단 둘이 술집이나 노래방에 들낙거리는 걸 본 선생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심지어 몇몇 남선생들이 해당 여선생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찝적거리거나 나쁜 짓을 한 것도 많습니다. 이런 것도 취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0886282?sid=102


https://arca.live/b/singbung/60631993


다른 사람인척 계정 여러개 돌려쓰면서 취재한답시고 계좌 올려서 후원 유도하는 유저 있는데...

원래 사챈에서 활동했던 유저로 알고 있어서... 이후에도 보이면 제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