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한번 보자면, 위기는 결국 어딘가 자산폭싹으로 금융이 개작난건데.


기업투자 비효율성(부실)

             +                         => 부실대출 => 단기외화차입문제 + 기업못갚음=> 폭망(IMF) 

장단기 외화 차입금 불일치

(금융, 지금 2금융권)


정도가 간단한 도식인데, 결국 핵심은 전체자산이 폭싹 내려앉았다는 것이걸랑.

부실채무로 금융권자산폭락, 이게 나비효과로 부동산도 환율까지 생각하면 왕폭싹이었지.

(이 때 사 둔 몇개가 나중에 효자는 되더라 진심...)  

재미동포들 이야기 들어보면 딱 반값으로 한국쇼핑했다니까.

자산폭싹으로 신용이 어떻게 창출될 거같지 않으니 IMF한테 돈 꾼건데말이다.


과연 뭐가 푹 하고 꺼져서 자산이 없어질 일이 있을까?

부동산? 이거 값 오르는게 그렇게 나쁜거는 아냐.  지금은 완만히 오르는게 더 나을거야.

이거 경착륙하는 날에는 한방에 베네주엘라 갈거니까. 97년정도는 애들장난일걸.

문재인이 주는 싸인을 보면, 경착륙이라도 상관없다는 태도라 위험.


2금융권 부실대출? 야들 재무구조 보면 97년같은 바보짓(장단기 외화채 스프레드 개꿀)은 안했고, 규모는 크지 않고.


부동산만 조심한다면 97년같은 급작한 폭싹위기는 없지 않을까? 

다만 제조업고용감소, 고부가가치고용감소(시쳇말로 대기업고용이다 이건), 부수업체(밥집도 포함) 감소로 인한 

지독한 장기불황은 있겠지만.


의견들은 어때? 97년같은 급작폭싹은 없을 것 같지 않음? 


P.S: 결국 최후의 승리자는 노무현 때 처럼 문재인 때문에 또 강남부동산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