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서울시장과 일개 비서의 관계가 과연 일반인 대 일반인의 대등한 관계로 볼 수 있는지


일개 비서가 서울시장이 성추행, 성희롱을 하려드는 즉시, "좆같으니까 하지 마세요!" 라고 외치고 그냥 도망갈 사람이 몇이나 될까?


힘들게 공무원된건데 그걸 쉽게 포기할수는 없었으니까 엥간하게 맞춰주는 과정에서 그 말들이 나왔을꺼라고 봄. 


좌파들은 그 부분만 기가막히게 편집해서 "봐라! 피해자도 사랑한다고 말했네!" 이런식으로 선동중이고.  


마치 권총을 겨눈 강도에게 내 지갑에 있는거 다 가져가도 된다고 말했다고 해도, 내가 진짜 강도가 내 지갑에 있는걸 다 가져가기를 바란건 아니잖아. 


칼 안들이댔다고 위협이 아닌게 아님


위협은 칼 안들고도 너무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거든 


비단 이건 성범죄만 해당되는 사안이 절대 아님 


괜히 형법에 위력, 위계에 의한 ~죄 이런식으로 규정해둔 죄들이 있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