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박근혜가 통진당 해산 각재고 있었고(박근혜<=>통진당)

박근혜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압박하는 상황(박근혜<=>세월호 유가족들)

유가족들은 아마도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심정으로 손잡은게 아닐까? 

나는 자식을 안 잃어봐서 모르겠는데 자식 잃은 부모의 심정은 그야말로 미칠 지경이라는데

거기다가 정부에서 자꾸 헛짓거리나 하니 성질나겠지. 

그게 '정치적으로 올바르지는' 않겠지만, 한 개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해가 갈만하지. 

애초에 개인의 이해와 집단의 이해는 다른거고 달라야 하는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