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귤북지 - 귤이 회수(화이허)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 는 말이 있다.


정치라는 것도 이것과 같다.


아무리 좋은 정치제도를 도입해도,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이 쓰레기면 헛일이다.


그러므로 답은 자유주의에서 찾아야 한다.


국가의 영역을 축소하고, 개인의 자유의 영역을 늘려야 한다.


정치가 담당하는 몫이 작아질수록, 정치개혁이 더욱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