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생산성 문제가 확실히 큰 문제다. 이거때문에 임금 올리는거 못해.

산업구조 생각안하고 최저임금 저짓한 개새끼 문재인은 죽어 마땅해. 이건 변하지 않을 이야기야.


그런데, 노동생산성으로 노동자들 까는거는 진짜 부당하다고.  


이 말이 미묘하지만 들어맞아. 노동생산성에 대한 책임은 자본재 보충을 막은 정부정책이라고.

세간에 말하는 좌우파 정부 다 막론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지.


1.

범용밀링(각 축 인력으로 돌린다...) 갖다가 죽어라 홀 뚫어도 드릴링센터 앞에 장사없다. 최저2배, 최대 6배까지 차이나.

시간차가 저렇다면 시간임률 잡아먹는게 어차피 현장이니, 1인이 1기계 돌리는 것만 해도 생산성 올라가는 소리가...

이 이야기가 간단히 자본재보충의 효과 예시한 것. 복잡한 것보다 이런게 나을라나.


2.

요즘 투자 준다고 이야기하쟎아. 투자가 있어야 자본재가 보충이 되는거.

저 투자는 미래에 얼만큼 돈벌 수 있겠다 라고 예측이 가능해야 하는데 정부정책이 오락가락 하고, 

정권 성향에 따라, 혹은 표팔려고 정권중에도 오락가락하는게 한국 경제정책이걸랑. 어느정권이건.

이런 상황에서는 투자 죽어도 안됨. 따라서 자본재와 노동의 효율조합이 안되고, 죽어라 가변성좋은 노동만 갈아넣는거지.

시쳇말로 기계대신 사람의 몸빵. 


3.

2 때문에 멀쩡한 노동의 생산성이 낮게 나오는거라고. 기계대신 몸빵시켜 장시간저임금(기계 장시간 임률에 맞춰서말이지)돌리니

수치가 좋게 나올 턱이 있냐... 사실 기계의 혜택을 못보는 많은 제조업체의 노동자들의 생산성이 낮게 평가되는게, 기능문제가 아니지.

기계대신 1/1000mm공차 수동으로 맞추는 우수한 인력들이 기계대신 갈려들어가는 죄로 생산성이 낮게 나오는거. 가 현장에서 느낀 생각임.


언제나 정치인들의 표장사 수법에 국민이 안놀아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