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다시 보니까 오히려 문제가 많더마

일단 내가 본 문제점들 몇 가지만 짚자면

1. 책 내용이 전반적으로 중2병 끼가 가득함. 이석기의 삶의 전환점이 10년마다 온다는 점에서 그냥 손발이 오그라든다.

2. 한미동맹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를 그냥 대놓고 옹호하고 있다.

3. 통진당 부정 경선 사건 자체를 부정하려 함. 부정하는지 정당화하는지조차 애매한데, 내가 보기엔 둘 다라고 봐. 임신한 애엄마도 잡아갔다느니 뭐니 하는데, 죄를 지었으면 잡혀가야지.


이런 내용들 보니 이석기 내란범 맞다고 오히려 확신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