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꼬리내리죠?

이런 식으로 지레 찔려서 한 두개씩 패를 내놓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호구잡히고 일본에 끌려다니는 거지

일본이 그걸 받을 이유가 없지. 일본은 분명히 안보상의 이유때문에 보복조치를 한다고 하는데 저거 받는 순간 안보문재가 아니라 재판때문에 경재보복했다는 의미가 되는데?

일본은 강대국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고, 한국은 그냥 그 상황에서 당할 뿐이고. 일본은 강대국이기 때문에 어찌됐건 한국을 제압하는 것을 목적으로하지 아무 이유 없이 한국과 친하게 지내거나 봐주지 않는다. 여태껏 일본이 그러지 않았던 건 여태껏 미국이 한국의 안보상 가치를 어느정도 인정하고 일본을 견제했기 때문임. 미국이 한국을 보호하려 하지 않으면 일본은 자기가 하려는대로 할 것이고, 보호하려 한다면 어느정도 선에서 멈추겠지. 결국 일본이 아니라 미국의 의중이 중요함. 어차피 일본의 의중은 한국을 완전히 제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본의 선의에 기대봐야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ㅋㅋㅋㅋ 끝까지 싸우겠다고 하면 '우리 기업 죽게 놔둘거냐' 따졌을 놈들이

문제는 이게 중요한 게 아니지. 아베를 비롯한 측근들은 대북제재 위반에 좀더 중점을 두기 때문에 그거 빨랑 해명해야하고, 특히 미국이 언제쯤 와서 중재하냐는 거임. 확실한 건 이번만큼은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인지 일본은 한국에게 똑똑히 보여주겠다는 거임.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