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86 세대나 7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초중고 다니면서 국민교육헌장도 외우고 반공교육에 교련수업까지 빡세게 받았는데,


단순히 이 사실로만 본다면 이들은 상당한 우경화가 되어 있어야 함.


그러나 선거에서의 투표 패턴으로만 단정하기는 좀 무리가 있지만 현재는 절반 이상이 빨갱이로 둔갑함 ㅋ


바꿔서 말하면 전교조들이 허구헌날 이승만 박정희 까고 북한 찬양해도 보수로 돌아설 놈들은 돌아서지 않겠나?


나도 허구헌날 개량한복에 무좀양말 신고 다니며 수업보다는 통일 이야기만 하는 미친 교사 하나 겪어봤는데,


어느정도 살짝 솔깃한 채로 졸업했으나 살다보니 저절로 수꼴이 됐음 ㅋㅋㅋ


왜 수꼴이 됐는지는 솔직히 나도 딱 부러지게 설명하기가 어렵고


어쨌든 한 때 그 선생님 존경스럽다 생각한거 흑역사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