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미국유학 가서 대학까지 졸업한 사람이 자기 블로그에 남긴 글을 읽었는데


술퍼먹고 놀러댕기면서 실력 다지는 건 쥐뿔도 안 해놓고 대기업 갈 거면 차라리 글쓰기 연습에 장사 경험 쌓아보라고 하고는 공부 잠깐 하다 말고도 1,2학년에 a 받는게 말이 되냐고 하더라 자기 아는 동생은 경영과 애들 공부 안 한다고 하더라면서.


그 글 읽고 이 나라에 술 퍼먹고 여자 끼고 놀러 댕기기만 하고 공부에 관심이 없는 대학생이 많다 싶으니까 화가 났는데 좌판지 정치인인지 하는 작자들이 과거에 그노무 시키들처럼 놀자판만 하고 공부 디지게 안 했다고 생각하니까 딥빡이더라


물론 나도 이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지만 공부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생각 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