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무위키] 일본 대중들이 생각하는 "한일외교관계"

결론적으로 일본 대중의 일반적인 입장을 정리하자면

한일기본조약으로 국가가 대표해서 청구권을 포기하고 일본 정부가 독립 축하금과 경제적 지원을 해줬으며 그걸 피해자들에게 전달하지 않고 빼돌린 건 한국 정부인데 왜 일본에게 다시금 배상 해달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의 무라야마 담화, 고노 요헤이의 고노 담화 등으로 수십년 동안 여러 차례 사과했는데 진정성이 없다고 하면 얼마나 사과해야 하나? 한국은 처음부터 일본의 사과를 받아들일 생각이 있기나 한 것인가?

일본 정부가 한국에게 무슨 짓을 하든 어차피 한국은 일본을 싫어할 것이다.

대깨문 새끼들은 1 - 돈은 계속 줘야됨 영원히 2 - 사과는 해도 해도 진정성이 없음 총리 및 천황이 청와대 와서 삼배구고두 정도 하면 진정성 있는 사과

정부가 씨발 돈달라고 했냐? 개인 피해자들이 배상하라고 하는거지. 사과 진정성은 씨발아 일본이 전쟁범죄인정하고 사과한 공문서 한장, 한쪼가리라도 존재하냐? 배상금이라곤 죽어도 말 못하는 병신같은 가라 조약 몇장 채결하고 어떻게 했냐? 반성했냐? 신사참배하고 역사수정하고 영토도발했지? 진정성?

1. 원문 들여다보면 배상금이라고 토시하나 적히지 않고 그냥 "돈 줄께"만 되있음. 이건 당시 일본 정부가 정계 내 반발을 우려해서 "우리 배상금 준거 아님 ㅇㅇ" 이럴라고 뺀건데, 그게 독이 된거지. 이걸 배상금으로 인정하는걸 협상 카드로 써야된다는 얘기가 있음. 근데 아베 입장에선 극우쪽 지지를 잃을게 뻔하기 때문에 그냥 돈만 받고 떨어지라는 태도로 일관하는게 현실.

2. 말로만 사과할게 아니라 행정적 효력이 있는 방침이 나와야됨. 당장 교과서에 군국주의 폐단부터 전쟁범죄까지 축소 기술하는 판에, 정부수반이 백날 나와서 말만 해봤자 의미가 없음.

3. 한국인의 일본인에 대한 태도는 이미 장기간 조사연구가 됐는데, 기본적으로 이중성을 띄고 있다는게 정론임. 역사/정치적으로 적대하면서 문화/산업적으로 선망과 경쟁의식을 주로 느낀다고 함. 역사문제 청산되면 그럴 일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