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다 돌리려니까. 병시나

공산주의 하려니까 그렇지

출산율, 연금, 건보재정 생각하면 세금을 아낄수 있을때 최대한 아껴야 되는데 좌파들은 원래 미래따윈 안중에 없음. 선심성 정책으로 표만 가져오면 그만이야. 어차피 좃팔륙 세대는 죽기전까지 꿀 다빨고 죽겠지 자식들은 외국으로 보내놓고

여기는 좀 복잡한데...일단 교육이 의무냐 권리냐의 개념이 먼저 생각되어야 해. 교육이 권리면 이런 무상급식이 논리가 안되는데 요는 중학교때까지 "의무"교육이라고 의무적으로 싫어도 다 끌어내서 다녀야 한다는 거지. 이걸 의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단 말이야......의무에는 반드시 권리가 따라야 한다. 의무교육에 따르는 권리는 뭐냐?.... 여기에 이제 이 말이 나오는거지. 의무적으로 끌어냈으면 밥은 줘야 한다! 그래서 결론---무상급식. .......논리적으로 틀린말은 아니야. 근데 문제는 여기 좀 파시스트 적인 시야가 있는게, 국가가 국민을 통제하는데 교육을 사용함으로서 사회 통념에 맞는 사회 노동인구를 생성해 낸다는 전제를 두고 , 무상급식 찬성자의 배경에는 국민을 국가가 만들어낸다는 생각이 있어....그래서 그 과정에 사상과 행동 통제용 프로세스를 박아넣는 교육에는 반드시 그 육체도 통제가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고, 육체는 일단 먹을것으로 만들어진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결국 국가가 국가에 맞는 국민을 생산할때, 사상과 식량으로서 적합한 국민을 양산한다는 파시즘적인 사고가 있는 거지.

무상급식같은게 대표적인 공산주의 정책이지. 이걸 보편복지라고 포장하면서 편가르기하는 놈들은 개념이 없는거다. 그냥 학생들 개개인한테 현금으로 주고 도시락 싸오든 식당에서 사먹든 알아서 하라고 하는게 훨씬 효율적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됨.

우리나라는 사사건건 청소년들을 과도하게 통제하려고 하는데,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정해진 급식만 먹어야 된다고 생각해 보면 이게 얼마나 이상한 정책인지 바로 알 수 있지. 그냥 점심때 학생들 외부식당 보내주고 음식배달 허용해주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문제다. 철밥통 영양사 한명이 아무리 머리써서 식단 짜고 식재료 검수해도 실제 식당간 경쟁을 이길수는 없음.

표퓰리즘이지 왜하긴

학교가 보육의 역할도 한다고 보면 무상급식이 맞긴 함. 부모는 그냥 애들 학교에 팽해놓고 일에만 집중하면 된다는 측면에서 기업 입장에선 나쁠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