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사챈에서 그런 거 기대하지마. 포기하면 편해.

맞는 말이지. 원래 자신들의 다른 의견을 자유롭게 내놓고 토론하면서 의견을 좁혀가야 하는 게 민주주의인데 어느 새 진영주의와 막말, 선동만 남은 게 현실.

빨갱이는 존재한다 잊지마라

2020년 다 되가는데 백두칭송위원회나 위인맞이운동이니 하는 새키들 보고 빨갱이 아직 많구나 하고 느낌

대부분 사람들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판단이 안가. 그러니 판단 대신 자파에 대한 종교적 신봉을 하더라.

토착왜구는 존재한다. 잊지마라

말이 서로 잘 살아보자지. 우파는 대놓고 나부터 잘 살자라면 좌파는 앞에선 서로 잘 살자해놓고 뒤로는 '나부터 잘 살고'임. 착한 척 뒤로는 호박씨까는 나쁜 놈들과 그냥 솔직하게 나쁜 놈들의 대결에 불과함.

뭐? 좌파가 서로 잘 살아보자고 한다고?

죽이는거 보다야 싸우는게 낫것지. 한국 초기 생각하면 지들이랑 생각 다르다고 암살하고 하는거보면 앞으로 나아가고는 있다고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죽을지 몰라서 문제지만

정치충들이 괜히 밖에서 입 털다가 욕먹는게 아님

좌파는 잘살게 하는게 아니라 다같이 못살게 하려는 놈들이자너 한국을 베네수엘라로 만드려는데 욕좀 해야지

사상이 이상적일 수는 있어도 완벽하기는 힘든게 인간을 대상으로 하니까... 다수의 사람들이 사회의 이득이나 단체의 이득이 아닌 그저 개인만의 이득을 얻기를 추구하니까 통일하기 힘들지. 사실 이기적인건 생명체로서
당연하다고 보는데 자신은 이타적으로 여겨지기를 바라고 본인이 개인의 이득만 챙기며 희생시키며
살아도 타인들은 이타적이기를 바라는 인지부조화와 자기합리화적인 성향이 문제인듯.
어떻게 보면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문제를 문제로 인정해야지만 비로소 해결점이나 타협점을 찾는거지
지금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봐도 그 당연한 것을 지키는 사람들이 별로 안보인다.
현실도 부정하고 자신도 부정하고 타인은 왜곡하는게 당연하다는듯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논리를 따지고 사상을 따지며 서로 깔 자격은 있을까. 본인들의, 사회의 오점과 단점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융통성과 관용조차 가지지 못한다면 사상과 철학은 과분하다고 본다.
모든 깨닳음은 깨닳는건 쉽지. 그걸 죽을때까지 관철하고 이어나가는게 힘든거지.
그리고 인간적으로 극단적인 일부의견을 확대시켜 일반화한다음에 모두가 그렇다는듯이 말하는건 좀...
논리적으로 봐도 인간적으로 봐도 문제가 크다. 남이 그렇다고 자신도 똑같아 지는 우를 범하지는 말자.
누가 비논리적인 언변을 난무하며 다닌다면 그냥 민중을 설득시키거나 박제해서 도태시켜 버리던가
자신만의 세계에 가둬버리면 돼. 그럴 수 있을 때까지 언변력과 논리력을 키우자 친구들아.
진짜 생각도 고찰도 성찰도 논리도 없는 빌어먹을 세상이지만 가끔 괜찮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많잖아.

종교랑 정치이야기가 답이없다고 사람들이 하는 이유가 당사자들의 사고회로와 기본마인드의 윤곽을 어느정도 보여주고 짐작할 수 있고, 반대로 그것들에 맞닿아있어 트라우마나 역린을 건드리기 쉬우니까.
는 개뿔 사실상 자신진영 단점과 뻘짓은 인정안하고 타진영의 미화나 장점은 묵살하거나 어떻게든 오물 묻혀서 끌어내릴려고 하니까지.  제대로 토론을 할려면 자신들 학문이나 사상의 대한지식은 기본이고, 그것들보다 상대의 논리와 사고의 기저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다. 그게 없는이상 토론은 불가능해. 그냥 
영원히 이어지는 꼬투리잡기와 시비털기지. 근데 어느 방송프로그램이나 정치인이든 대학교수던지...
본인들 학문이나마 잘하면 다행이지. 인간과 논리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없다.

솔직히 지금 좌파 사고방식은 부모세대랑 자기보다 잘사는 부자계층 대가리 따고 나혼자 잘먹고 잘살겠다 아님? 이런 민주주의의 기본 개념도 없는 놈들이랑 어떻게 대화가 가능하겠냐?

본인도 위에서 본인 입으로 말하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다른건 몰라도 정치에서 만큼은 이상보단 현실을 우선시 해야한다고 봄
현실성없는 이상은 망상에 불과하니깐 ㅇㅇ 문재인이 하는 말 보면 뭐 무슨 외교는 상상력이 중요하네 뭐네 이러고 있던데
최대한 실리적이고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방안을 강구해도 모자를 판에 상상력 타령은 좀 심한듯; 뭐가 이득이고 뭐가 손해이고를 따져야할 판에 상상만 하다 외교 밥말아먹게 생김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