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때문에 이사를 자주다녔는데
항상 할게많아서 골머리 썪었거든요..ㅋㅋ

이사가 생소하거나(자주다녔더라도) 이사계획이 있는 분들한테
도움이 될까해서 제 과정과 팁이 되었던 부분을 적어볼게요^^

1.우체국 주소이전하기(주거이전서비스)
예전엔 우체국가서 하나하나 다 변경을 해야했지만요즘은 온라인으로 모든 주소를 한번에 옮길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사후 1~2일 이내에 해당홈페이지 들어가서 옮기시면 되는데 아주 쉽습니다.


 


2.금융주소 옮기기
금융감독원 한국신용정보에서 금융주소를 쉽게 옮길 수 있는 곳입니다.
위 사이트 들어가서 민원상담>금융주소 한번에 로 들어가셔서  은행사, 보험사, 카드사 등등 한번에 일괄 변경 신청하시면 됩니다


 


3.이사업체 평가등급제 사이트 활용하기
포장이사를 하기 위한 업체를 찾을 때 요즘 워낙 많은 회사들이 있어서 그중에 어떤 곳을 골라야할지 난감했어요.
근데 실경험고객들의 후기를 공개하고 빅데이터 기반 업체별 등급제 시스템을 시행하는 곳(우수업체 추천시스템)이 있는데 꽤 좋은 시스템이니 표시 부분을 누르고 들어가서 꼭 검증받은 곳으로 선택하시길 바래요


이사갈지역에 가까운업체
여기는 이사가는지역에 가까운 업체들을 소개해주는데 그 지역에 평균 이사비용을 알수있고
올해 9월까지 특별이벤트로 무료 매트리스 스팀청소 와 살균케어까지 해주고있다네요
스팀청소와 살균케어가 필요한분들에게는 정말 좋은거같아요~


 


4.남은 종량제봉투 다시 활용하기
같은 동네로 이사하시는 분은 상관없겠지만 동네가 바뀌게 되면 남은 종량제 봉투를 못 쓴다고 생각하고 그냥 버리거나 이웃을 줘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아깝게 버리지 마시고 이사가게 될 동네에 전입신고할 때 동사무소에 말하면 스티커를 나눠줍니다. 그걸 봉투에 붙이면 사용가능합니다.


 


5.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큰 물건들은 미리 버려놓는게 편한데요 아시다시피 대형폐기물들은 관할 구청에서 스티커를 받아 해당 크기에따라 돈을 내고 배출해요 근데 여기신청하면 돈도 안들뿐더러 직접와서 박스에 포장까지 해서 갖고가주니 아주 편리합니다.쓸만한 물건은 빈곤층 서민들께 전달되고 고철은 재활용된다고 하네요.


ps: 이사가기 전에 디지털 도어락 비번 잘 바꿔놓으시고(다시 연락오는 일이 생길 수도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고니 조심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