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11월 14일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치겠다는 발언이 나왔는데, 그 무렵 김영삼의 지지율은 30%가 붕괴된 시점임.



국민들의 반응은 지금 표현으로 "사이다"였음. 어쨌든 버르장머리 발언 이후 대략 10~15% 가량의 상승이 있었는데, 그 시기 전두환 노태우의 구속도 같이 있었던 터라 어떤 팩터가 더 영향을 끼쳤는지 까지는 알기 어려움.


그러나 이후 일본의 방관(?)과 비협조는 IMF 사건의 큰 역할로 작용했고 구제금융을 받은 후에도 개판 5분전 상황이었으며 한강은 뛰어내리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룸. 이후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미 재무부에 압력을 넣어 채무상환을 연기해줬고 한국은 모라토리움 턱밑에서 간신히 살아남.


국가운영을 정신적 자위행위로 일관하면 국민과 정권은 쌍으로 좆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