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딴지일보에서 다른나라 우파는 민족주의 외친다는데 한국만 친일 친미 한다고 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사실 우파 이념은 경쟁하에서 강자에 대한 동경과 승리를 찬양하는데 좃선을 보면 과연 좃선이 정말 다른 나라에 내세울 만하게 강한적이

단 한번이라고 있었냔 말이지.. 그래서 우파적인 사상을 강하게 가진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못나보이는 좃선보다 미국과 일본을 동경할 수 밖에없지..


환단고기같은 날조된 걸 역사라고 우기면서 현실 도피하지 않는 이상..

현실에서 강한 일본이나 미국을 롤모델로 삼으며 좃선을 졸라게 까주는 수 밖에 없다.


좃선에서 난놈들은 다 친일이고 친미고 할수밖에 없었고 그런 구조였다.

일제가 36년동안 좃선에 미친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 유산이란건 정말 대단한 거였고 그 시대를 직접 체험한 세대에겐 일본이란 존재는 무척 거대한 존재였지

같은 좌파여도 김대중과 그 이후의 노무현 문재인의 일본관은 매우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지.. 

김대중의 대일관은 박정희의 그것과 일맥 상통한다. 


이승만도 일본 싫어라 했지만  현실적으로 일을 시킬 수 있는 근대화된 교육 받은놈들이 다들 일본 시스템 아래서 공부한 놈들이라 어쩔수없이 중용헀지..


좃선의 근대는 필연적으로 친일일수 밖에 없었고... 반일은 구태, 원시로의 회귀 그 자체였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세워지다보니까 기득권들은 다 일제떄 좋은 교육 받은사람 뿐이고 독립운동 하던 사람들은 못산다는 글이 인터넷에 꾸준히 올라오는데..


1945년 이후 정부에서 인지부조화같은 역사 교육을 시키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솔직히 친일이 진리고 문명이었지.. 독립운동 하자는건 암흑으로의 회귀나 마찬가지의 뻘소리였지.. 미국이 일본에 원자탄 떨구고 독립을 시켜주니 그 예전의 친일 프레임이 현재 보수의 친미 프레임으로 그대로 가는거지.. 


난 솔직히 일본애들 무역 제재하는 거 속 시원하다 생각한다. 

국가간의 청구권 자체가 소멸 됬는데 좃선이 소말리아 급도 아니고 뭘 더 배상하란건가? 배상 한다면 대한민국 정부가 할일이지..

지금 미쓰비시 중공업 같은 회사들의 이해관계자들 70년전 미쓰비시 중공업이 강제 징용한 거에 대해 어째서 책임을 져야하냐..


지금이라도 정부는 역사교육을 똑바로 해라.. 지금 이 좃선의 정신적인 근대화는 36년 일제 지배를 통해 이뤄졌고.. 그 후엔 미국에 의해 이뤄진거라고..


이봉창이 도시락 폭탄 던지든 안중근이 이등박문 하얼빈 역에서 저격한건 우리의 지금 삶이랑 전혀 연결되는 요소가 없다.. 그사람들이 있어서 우리가 독립해서

이렇게 살수있다고? 진짜 솔직해지자..


이렇게 말하고 다니면 돌맞을거같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