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비판하는건 현생에서는 모쏠아다인 주제에 "사랑이고 나발이고 그냥 자기들이 여자 여럿 후릴 수 있는 알파남인것마냥 스스로를 포장"에서 역겹다는 것임. 그냥 역겹다기보단 안쓰럽다고 해야하나.

워낙 게이가 맞는말만 해서

어느 무엇이 정답이라 할 수 가 없지

여럿 만나봐야된다 하는 사람은 결국 사람마다 성격이 제각각 다르고, 본인이 항상 최고의 선택만을 할거라는 보장이 없으니까, 여럿 만나보라고 하는거고
한 사람만 만나고 싶다 하는 사람도, 유일무이한 사랑과 마음을 주고싶다 하는거면
둘 다 맞는 소리 하는거지

근데 여럿 만난다고해서 본인이 갖는 사랑과 마음이 깍여나가는지는 잘 모르겠노

만약에 깍여나간다고 한다면, 이미 그거 자체가 여럿 만나서 헛된 기대치를 많이 낮출 수 있다는 소리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사람 여럿 만나봐야 좋은 거얔ㅋㅋ
실제 통계는 많이 만나면 만족도 하락임. 자꾸 전남친/여친 비교하게 됨

나도 원나잇 싫어하는데 헤헤

순애라도 이제 비처녀가 많을 건데 요즘 세상에 섹스 안 해본 여자가 얼마나 있다고 그거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음. 옛날에 몸파는 일같은 것만 안 했다면 지금만 행복하게 서로 사귀면 되지, 왜 경험 좀 있는 사람 전부 걸레에 육욕에 미친 쾌락주의자마냥 까대면서 정작 자기들은 여자 손도 못 잡아보고 신포도 욕하는 것마냥 틀어박혀서 리버스 메갈마냥 타락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