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이 있었는데 없앤게 아니라 처음부터 이렇게 만든 것


이유는 20세기 초에 지어진 마을에서는 하수구가 간혹 막히고, 막히면 응가물이 역류하는데,, 


그 경우 온 동네 응가물이 집안에 있는 화장실에서 터지게 됨.


그래서 생활 공간보다 아랫쪽인 지하실에 이런 응가볼을 놔둬서 하수구가 막히면 응가물이 여기서 솟구치게 하는 것


그러면 온 동네 응가물이 집안에 흘러 넘치는건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