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pple.news/A0oXkS7POR9iAtloDpxpFMw
서방에 대항하는 러시아의 새로운 극초음속 슈퍼 무기는 사실 한심합니다.
Russia's New Hypersonic Superweapon Against the West Is Actually Pathetic
푸틴 대통령은 대서양을 순찰하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은 신형 함정이 서방에 대한 러시아의 비장의 카드라고 말하지만, 현실은 다를 가능성이 큽니다.
러시아는 지르콘 극초음속 미사일을 장착한 호위함 아드미랄 고르슈코프를 배치해 세계 바다를 둘러봤습니다. 러시아는 지르콘이 너무 빨라서 서방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피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무기는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2019년, 고르쉬코프 제독은 전 세계를 돌았고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카리브해의 항구들을 방문했습니다. 2023년에는 러시아 선박이 환영받는 항구가 줄어들고 이동이 제한될 것입니다.
푸틴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수요일에 이 배의 항해를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국영 통신사 타스에 따르면, "항해 기간 동안 주요한 노력은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고, 지역 평화를 유지하고, 우호적인 국가들과 함께 안정을 유지하는 데 집중될 것입니다," 라고 쇼이구가 말했습니다.
TASS에 따르면 푸틴은 호위함과 극초음속 미사일을 유망한 무기라고 칭하며 "나는 그러한 강력한 무기가 잠재적인 외부 위협으로부터 러시아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우리나라의 국익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대통령은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극초음속 미사일 탑재 선박의 배치를 러시아나 동맹국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신을 차릴 수 있는 "주요 새해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대서양과 인도양, 지중해에서 아무도 보지 못한 러시아의 제작자들이 주장하는 비밀 무기를 들고 다니는 단 한 척의 배에 대한 많은 정치적인 자세입니다.
러시아에 따르면, 지르콘은 시속 7,000마일로 이동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입니다. 러시아는 2020년과 2022년에 무기를 시험했고, 그 시험이 성공적이었고, 무기가 최고 속도에 도달했고, 600마일 이상을 비행했다고 전 세계에 말했습니다.
사실이라면, 인상적인 신무기 시스템입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그것들을 격추하는 데 사용되는 무기보다 더 빠름으로써 작동합니다. 적의 반응 시간을 제한하고, 대미사일 방어망을 신속하게 정리하자는 취지입니다. 그것이 효과가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효과가 있는지 의심할 이유가 있습니다.) 이 무기에 대한 공개 정보는 거의 없으며 러시아 제독은 이 무기가 2020년에 공식 배치된 지 수년이 지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르쉬코프 제독이 얼마나 많은 지르콘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있습니다. 크렘린궁은 최근 이 지르콘의 배치를 언제 했는지 밝히지 않았으며, 모스크바의 무기 건설이 지난 1년 동안 실패했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러시아 무기가 작동하려면 방대한 양의 미국 전자제품이 필요하며, 제재와 서방의 러시아와의 비즈니스 거래의 효과적인 종료로 인해 공급 체인이 폐쇄되었습니다.
고르쉬코프 제독의 여행은 2019년과는 다른 방식으로 제한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은 러시아를 국제적인 골칫거리로 만들었고 일부 국가들은 전세계에서 러시아 선박의 이동을 제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터키는 흑해에서 지중해로 진입하려는 러시아 선박을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푸틴은 몇 년 동안 새롭고 더 나은 종류의 러시아 미사일을 추진해 왔습니다. 또 다른 무서운 소리를 내는 시스템은 핵 미사일에 사용되는 극초음속 글라이드 재진입 차량인 아방가드입니다. 아방가드는 기존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지나쳐 매우 기동성이 높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르콘에 대한 러시아의 주장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주장은 여전히 근거가 없습니다.
모스크바는 또한 SSC-X-9 스카이폴이라고 불리는 핵 추진 순항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론적으로, 이 미사일은 거의 무한정 하늘에 머무르기 위해 핵 엔진을 사용할 것입니다. 2019년 북극의 네녹사 미사일 시험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사망했습니다. 국제 감시단은 현장에서 방사능 누출을 등록했고 모스크바는 원자로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외부 전문가들과 미국 정보 당국자들은 스카이폴 개발과 관련된 사고가 누출과 사망을 모두 초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제 수역이 줄어들고 신무기 개발 실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화려한 신무기를 보유한 고르슈코프 제독의 여정은 연패 중인 국가의 한심한 무력시위로 보입니다.
구독자 5531명
알림수신 28명
모두에게 열려있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
정보
바이스) 러시아 초음속 무기 까보러
추천
3
비추천
0
댓글
1
조회수
50
작성일
댓글
[1]
글쓰기
익명입니다
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다실 수 있습니다. 아카라이브 로그인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30712918
공지
[공지] 사회 채널 기본 공지 (관리진 명단, 관리 규정 등)
11434
공지
[공지] 광고 및 홍보 허가 문의 창구 (이벤트, 청원유도, 시위 동참 등 포함)
10631
공지
봇 계정에 대한 안내
158
공지
[공지] 2024년 채널위키 편집권한 상시 신청 안내
9492
371
정보
(블로그펌) 불 지른 놈보다 불 끄라고 호스를 빌려주는 놈이 더 나쁘다고? <우크라이나 전쟁 - 제국주의 강대국들의 각축전, 책갈피>
[2]
87
1
370
정보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성명서
[4]
73
2
369
정보
존나긺)식민지(정복지)가 발달해온 과정
[7]
470
26
368
정보
지금까지 거짓으로 밝혀진 국방부의 주장들
[2]
94
3
367
정보
???: 모두가 용이 될 수 없으며 또한 그럴 필요도 없다
[5]
117
4
366
정보
경제학)국가에서 최저임금을 정하는 이유
[3]
136
4
365
정보
국내 학계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주장 중 하나는
[7]
160
5
364
정보
북괴와 남한이 보는 영토개념
[4]
802
23
363
정보
역대급 노답인 일본 극우사상가
[5]
224
1
362
정보
김씨 삼부자의 대표적인 콤플렉스.jpg
[2]
462
2
361
정보
러시아 중국에게 따이는중
105
2
360
정보
[오피셜] 정부에서 발표한 수능 킬러문제 및 관련 근거
[7]
114
4
359
정보
밑에 ISW 파파고 번역
[12]
141
3
358
정보
일본, 중의원 해산 임박?
[10]
105
0
357
정보
[판결]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항소심서 징역 20년 선고
[2]
79
4
356
정보
15개월이나 지나긴 했지만 대선대로만 결과가 나온다면
[9]
201
4
355
정보
산업혁명은 역설적으로 제국주의에 시한부 선고를 내림.
[16]
145
4
354
정보
한국사 국가들의 건국 신화
[6]
145
3
353
정보
미국 흑인들의 흑북공정은 1960년대 '아프리카중심주의'라는 사상이 원조임.
[2]
65
2
352
정보
한국전쟁 휴전회담에서 제시된 군사분계선 방안들
[2]
103
1
351
정보
제발 상식을 그만 부숴주세요
[1]
94
2
350
정보
전형적으로 사용하는 동아시아 태자 교제 테크
[14]
178
3
349
정보
ai에 굉장히 좋지 않은 판결이 떨어졌다.
[5]
151
4
348
정보
연세대 청소노동자 시위 불송치 이유)
44
2
347
정보
(법률상식) 상고심 독선에 대비할 수 있는 우회책
[2]
42
3
346
정보
(법률상식) 처분권주의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2]
44
0
345
정보
사이판 패배 후 도조 실각, 스즈키부터 이미 항복여론이 우세
50
2
344
정보
노무현 방에 갇힌 아리스
[1]
70
2
343
정보
검사의 차별적 공소제기를 공소권 남용으로 볼 수 있는가
38
2
342
정보
오늘의 사챈 리빙포인트
[1]
46
1
341
정보
만인사제주의
[2]
39
2
340
정보
일본이 한국에게 통수 맞았다고 주장하는 논리
[2]
155
-7
339
정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의 일본기업(신철주금)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사건 (2013다61381)
[9]
135
4
338
정보
독도가 한국 국익에 도움되는 이유 알려드림.
[16]
890
39
337
정보
행정법의 법원-조약 및 국제법규 및 우선원칙
[2]
59
0
336
정보
바그너 그룹 지휘관 점령지 학살 주장
40
0
335
정보
다크 앤 다커 관련 넥슨 입장
[5]
172
1
334
정보
200년이 넘게 걸린 미국의 수정헌법
[10]
141
8
333
정보
지구라트 반박 나와서 설명합니다
[7]
94
-1
332
정보
USA투데이) 러시아는 봄에 전력 고갈될 것
[1]
58
0
331
정보
러시아가 레오파르트 2 노획을 주장
[2]
105
0
330
정보
로이터) 시르스키 - 바흐무트 전선이 여간 기합이 아니다.
39
0
329
정보
태조는 나라를 세운 왕이 태조 아니냐?
[15]
179
5
328
정보
한국 유적 중에는 왜 고층건물이 없을까?
[21]
640
29
327
정보
대한민국 해군의 항공모함에 관한 글 (1) 지원함정의 문제
[17]
65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