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미국을 거부할 수가 없어지는 데다가 북한 혼자 핵보유국인 이상, 앞으로는 종속변수로서 지금 이상으로 질질 끌려다니기만 해야됨.

근데도 자칭 중립외교인지 중재자인지 지랄병인지 하신다는 문재앙 정부는 '이와 관련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나토식 핵 공유 역시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 한반도에 다시 핵무기를 들인다는 것은 전혀 검토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동아일보) 이따위 소리나 지껄이고 있누.

이 경우에는 독자 핵무장하든, 전술핵 재배치를 하든, 아예 핵무장을 안하든, 어떤 선택지도 쉬운 것이 없다는게 제일 어려운 점인데 무얼 택하든 간에 이런 중요한 시기에 머갈 터진 문재앙과 그 누구들이, 평화로운 한반도와 민족통일을 위해 어떤 종류의 핵무장도 고려치 않을 각이 날카롭게 서있다는게 참 병신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