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자료는 여기에 가면 됨.


한국은 베트남과 다시 외교관계를 맺은 후에 무상지원을 꾸준하게 해주고 있음. 베트남에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서 베트남의 GDP를 꾸준히 올려주고 있음.
그래서 베트남 정부는 한국의 원조와 기업 진출을 대환영하고 있고, 이것저것 혜택도 주고 장려해주고 있음.

한국은 대통령이 바뀔때마다 베트남 방문해서 사과하지만 당장 베트남 정부는 경제가 급하기에 대충 넘어가는 걸로 하고 있음.

근데 약간 불편한 진실이 있는데, 우리는 베트남과 그 피해자들에게 꾸준히 사과를 했지만 정작 그 당사자들은 한국이 사과했는지도 모르는 게 태반임.


위 영상에서 꽝남성이라고 언급되었는데 꽝남성 지역에 우리가 아는 그 유명한 풍니풍넛 학살 사건이 있음.

우리가 꾸준히 베트남에 와서 사과를 하지만 정작 베트남 언론에서는 이를 다루지도 않음. 베트남 정부는 계속 신경쓰지 말고 경제발전이나 지원해달라고 부탁하는 상황임. 그렇게 해서 계속해서 묻혔다가 피해자들이 한국으로 직접 온거임..

그래서 한국 정부측에서 베트남 정부에게 조사를 요청했지만 씹었음. 흔히들 베트남이 승전국이라서 사과를 안받는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착각임.

1960년을 기점으로 베트콩이 결성되면서 남베트남 마을을 장악하기 위해 친정부 인사들을 살해하고 말을 안듣는 주민은 협박하거나, 구타하고 베트콩으로 강제로 끌고 가기도 했음. 베트남전 통틀어서 가장 악명높은 학살이 미군이 저지른 미라이 학살이 아닌 베트콩과 북베트남군이 남베트남 민간인들을 상대로 저지른 후에 대학살이었음. 해외 베트남 사람들이 진상규명하라고 해도 당연히 북베트남의 계승자인 현 베트남은 이를 축소하고 쉬쉬하기 바쁨. 이게 알려지면 자신들이 곤란한 처지에 놓일 께 뻔하기 때문이니까.

베트남 스스로도 결국 깨끗하지 못하기에 책임을 묻지 않는 거임. 실제로 한국 시민 단체가 한국군 관련 학살 알아본다고 조사하러 갔는데 한국군은 커녕 베트콩이 저지른 학살이 수두록 나왔음.

어쨋든 한국 정부가 조사를 요청해도 베트남 정부는 이를 계속해서 거부하고 은폐하고 있음. 덕분에 베트남 피해자들은 한국이 사과와 배상을 안한걸로 알고 있음. 


영국 런던에 라이따이한 동상이 세워졌고, 아마 이게 계속 퍼질거임. 우리가 위안부 동상을 세운것처럼.

한일관계처럼 한-베트남 관계도 나중에 크게 터지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