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가, 그것도 법인도 아니고 아빠집을 주소로 등록한 개인사업자가, 과거 납품실적도 전혀 없는데, 총 규모가  최소 10억 단위는 훌쩍 넘을걸, 단독 수의계약으로?

그리고 개별 학교당 사업비는 1000만원 근처로 작아서 조달청을 통해서 공개되지도 않음. 수의계약이 뭔지 모를 수도 있으니까 간단히 설명하자면 No 경쟁, No 입찰, 그냥 내부적으로 임의적으로 단독계약. ㅇㅋ?


국가에 납품할 수 있게 처음 뚫는게 얼마나 힘든데, 이게 상식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소프트웨어나 교육 관련 회사가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데, 교육학 학위를 가진 천재 프로그래머여도 걔네를 제낄수 있을지 없을지 모를판이구만.


나무위키에다가 특정 주제에 대해 열심히 글싸지르던 백수가 갑자기 그 주제도 아니고 다른 분야의 대학 강사나 교수로 특채되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임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