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전범의 핵심 인원들은 모조리 나가리 된 건 맞음 ㅇㅇ


근데 우리들이 생각한 만큼 전범청산이 깔끔하게 된 건 아님




미국의 페이퍼 클립 작전이나, 서독의 독일연방군 뿌리가 베어마흐트 고급인력들이고


냉전 덕분에 동부전선에서 저질렀던 전범행위나 히틀러의 사상을 동조했던 적을 싸그리 세탁하는 것을 

시작으로 깨끗한 독일국방군 신화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만들어냄


슈츠슈타펠 역시 서방세력에 도움이 될만한 인재들이라면 눈 감고 포섭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음.

독일에서 만든 2차대전 배경의 드라마 작품들을 보면 전쟁 막바지에 이런 장면들을 많이 담았을거임



근데 미국과 서방세력만 그랬을까?


공산권 역시 똑같이 그랬음


동독의 건국 수뇌부 상당수가 전직 나치당원, 베어마흐트, 슈츠슈타펠이었지


똑같이 분단국이었던 북괴 역시 초창기 건국 수뇌수 상당수가 친일파인 것이랑 일상통맥임


앞에선 파시스트 돼지새끼들이라고 칼같이 고로시하는 것처럼 보여도


미국처럼 자기나라에 쓸만한 인재라면 뒤에서 몰래 포섭하기도 함.



설민석 같은 새끼들이 소련이나 북한은 일제의 전범청산 칼 같이 했다고 하면서


미국은 제대로 안했다고 까는데



언제적 반미주의 선동이냐 ㄹㅇ


미국만 저 지랄을 한 게 아닌 거 조금만 조사해도 다 나오는데


저런 새끼들이 내뱉는 말 철썩같이 믿어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