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짤은 아마도 로스 앨러모스 핵실험 사고에서

루이스 슬로틴이 당했던 짤을 패러디 한가 같은데



당시 상황 및 저 그림이 뜻하는건 이럼


대충 플로토늄 농축볼을 중성자 반사재인 베릴륨 반구 두개로 감싸서

임계질량(핵분열이 일어나는 최소질량)을 낮춰가며 유동적으로 실험하자며

한 실험임


실제 사건서는 슬로틴이 비인가 장비인 드라이버와(원래는 고정할때 쐐기로 고정하게 규정)

깝죽거리는 태도로 실험을 하다 결국

상단의 베릴륨 반구를 놓치고 말았고

완전히 결합되자


순식간에 임계질량에 이른 플로토늄볼이 반응을 시작

체렌코프현상이 발생한것.



그러나 슬로틴은 즉시 상단 베릴륨 반구를 들어 떨궜으나

이미 엄청난 방사선에 피폭되어서 체내의 DNA의 염색체 등등 아니 세포벽 자체가 파괴되고

결국 시한부가 되어 죽는다....



아리스의 경우는 납이나 파라핀탱크로 보호된게 아닌,

설령 보호된다 해도 20시버트 정도 피폭된거면 배선계통이 나가거나

직접회로 등등은 걍 타버린다.


일단 아리스는 죽었다.

그리고 아리스를 구성하는 물질들도 강력한 방사선에 쬐였기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지닌 물질이 되었기에

아리스를 폐기 혹은 매장하려면




1. 일단 아리스는 지금 고준위 방사선을 쬔거기에

경주 방폐장으론 못보낼거다. 고로 고준위폐기물을 보관가능한 유일한 곳들인 원전내 수조에 격납처리하거나


2. 아리스를 기리는 의미에서

납으로 된 드럼통에 아리스를 넣곤 콘크리트를 붓고는 깊이 매장한다.

로 처분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