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북한이 싫다.


그냥 싫은 수준도 아니고 아예 지구상에서 없애버리고 싶다.


나는 북한이 싫다.


6.25전쟁부터,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아웅산 묘소 폭탄테러 사건 등등. 그래 이전 일들이 아니라, 21세기 이야기만 하자.


나는 북한이 싫다.


수시로 핵실험 하고, 수시로 미사일 쏘고, 천안함에 연평도, 이 놈들이 21세기만 한 개짓거리들을 봐라.


나는 북한이 싫다.


통일대박, 평화경제 그런 건 다 거짓이다. 북한은 전 세계에서도 하위권의 거지나란데, 이런 거지나라랑 합친다고 해서 우리에게 이득 될 게 있냐?


나는 북한이 싫다.


저기 아프리카 어디 구석에 박힌 나라가 미사일을 쏘건 핵실험을 하건 지랄을 하건 우리는 노신경으로 살 수 있다. 그런데 그 지랄맞은 나라가 머리 위에 있는 게 문제다.


나는 북한이 싫다.


이렇게 우리가 시달리고 괴롭힘 당하고, 무고한 장병들과 국민들이 죽거나 다치고 하는데 도대체 왜 이런 놈들을 좋아해야 하나.


나는 북한이 싫다. 정말 싫다. 할 수 만 있다면 지구상에서 다 지워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