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에 빙의한 고종은 충녕대군을 세자로 세우고

이종무 장군과 함께 일본을 정벌하려다 허무하게 죽고


고종에 빙의한 태종은 영국과 손잡고 유신에 성공하지만

영국의 한영일동맹 강요 러일전쟁 참전요구로

영국은 일본의 국권침탈을 용인하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고종과 순종은 

민중의 열의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경복궁에서 처절하게 폭사 자결한다.

 

하지만 이토 히로부미 통감은

한반도에 100만 대군을 주둔시키며

일본 시민권을 조선인들에게 뿌렸다.

결국 조선 백성들은 분열하여 결국 일본에 합병된다.


청과 러시아는 일본의 영토확장을 경계해 

대한제국 해방이라는 명목으로 일본에 선전포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식민제국들은 

일본의 편에서 참전하고,


청, 러시아, 미국 등 식민 해방을 주장하는 열강들은

조선의 편에 서서 참전한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