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ata.oecd.org/price/inflation-cpi.htm#indicator-chart





1. Food (식료품 물가 상승률)-마름모


대한민국보다 식료품 가격 상승이 작은 나라는 이스라엘과 코스타리카 뿐이다.

인플레에서 국민에게 가장 크게 피해를 주는 것이 먹는 것의 인플레인데 우리나라 식료품 물가 방어율은 세계 3위로 최고로 안정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그 디플레의 화신인 일본도 식료품 가격 인상에 애먹어 우리보다 식료품 물가상승이 높다.

음식값이 올랐다~ 냉면값 올랐다~로 굥지옥 불지옥 선동하는 건 대가리를 부수면 된다.
안오른건 아니지만 세계는 지금 우리보다 훨씬 더 심각하단거다.




2. 비생활물품 (난방비, 식료품을 제외한 소비 품목) - 엑스


우리보다 품목 물가상승률이 낮은 국가는 5개다. 

식료품 만큼 엄청난 성적은 아니지만 공산품에 있어 외부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는 우리나라 특성상 품목 상승률이 이렇게 낮은 건 인플레 국면에서 엄청난 선방이라 할 수 있다.

 



3. 전체 물가 상승률 (식료품, 에너지 모두 포함) - 동그라미


역시 우리나라 보다 낮은 주요 국가는 지난번과 같이 스위스, 일본 뿐이다. 여기서 특이할 만한 점은 우리는 3가지 지표가 한 점에 이쁘게 모여있는데

식료품 물가상승을 잡지 못해 지표가 널뛰기 되고 있는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체상승률에 비해 비생활물품 상승률이 너무 낮은 기현상도 없다. 표만 봐도 알겠지만 그냥 다른 국가에 비해 매우 안정적이다.





번외 - 에너지만


외부요인에 너무 영향 받는거라 크게 의미는 없지만 역시 OECD 평균보다 아래 위치해있다. 재앙이가 가스구입 해놓고 간거 생각하면 선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