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야말로 생물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자 권리야...



그저 대중매체에서 '복수는 아무것도 낳지 않는다능!' 같은 말이나 보고 그런가보다 했는가?


복수를 한다는 자체는 그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게 경고함과 동시에,

그것이 잃어버린 것에 대한 애정을 재확인하는 과정이라서임.


허무함? 그건 복수를 하든 안 하든 찾아오는거고.

잃어버린 시점에서 어떤 짓을 하든 복구되지 않는 것에 대한 허무함을 자기 혼자 안을지.
그 허무함에 대한 책임을 책임있는 자들에게 물을지, 어느 게 더 올바른지는 내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


난 그래서 아베한테 샷건 쏴갈긴놈도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