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도 쓸 수 있지 당연히.


근데 졸업요건이 논문 제출인 학교서는 논문 쓰려고 머리 쥐어뜯어가면서 논문 검증까지 받으면서 씀. 논문이 표절이면 그 학위가 누구네들 처럼 짤리니깐 ㅋㅋㅋ


그러니깐 한학기 혹은 1년을 잡아먹음. SCI(E)급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기존 이론을 재검증 하는 수준의 논문이라도.


그런데 외고 나오고, 자기가 아는 분야도 아닌 생소한 병리학분야의 SCI급 논문을 고등학생이 2주만에 쓴다?


이정도면 국내서 의학계의 아인슈타인을 뛰어넘는 수재가 나온건데 그런 뇬이 의전원 가선 1.13학점 받았죠?


심지어 인턴쉽 프로그램 주도한 교수도 조국 부모의 요청이 있어서 조국 딸을 논문에 참여시켰다는건데, 정황상 조국의 부당한 청탁이 의심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조국 말대로 당시에 논문 쓴걸 생기부 등재하는건 문제 안됨. 근데 부정한 방식으로 얻은 논문을 등재하니깐 문제겠죠? 포인트도 이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