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와 공안 사복형사들이 있더냐? 불한당같은 백골단과 뿌락치들이 있드냐? 

재산이 있다고 해봐야 군부의 것이요 목숨은 파리같던 말세가 다 지나가고

 자 봐라 거리마다 민중의 지팡이 선진여경이요 곳곳마다 인권이 꽃피고 

눈물이 곧 증거인 성인지 감수성에 따른 정치적 옳바름에 기반한 정당한 정사..얼마나 좋은 세상이냐?


노동시간 단축으로 우매한 민중들에게 처음으로 저녁있는 삶을 경험하게 해 주고 소득주도 성장으로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최저임금과 공공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으로 서민들을 보호해주니 오죽이나 고마운 세상이냐 응?

동일 노동에 동일한 임금을 공정하게 받을수있는 태평한세상 이걸 태평천하라고 하는것이야.


그런데 이런 태평천하에 태어난 20대 젊은놈들이 더군다나 최저임금 따박따박 받으며 52시간 근무하면서 워라벨이나 누릴것이지

어째서 지가 세상을 망쳐놓은 적폐들에게 참여를 한다는 것이여 으잉?  



PS) 오늘 왜 달빛창문 안옴? 인싸였네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