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꺠들이 하는짓 몽땅

놈들이 스스로 자초한 일이지 불법 어업에 그걸 인권 운운하며 살살하라는 습근평 개자식에 하나의 중국 드립으로 온 사방에 어그로, 북한 감싸기, 조금 맘에 안들면 무역 보복으로 개털어먹기 바퀴벌레도 저 자식들에 비하면 양반임

근데 원래도 중국에 대한 정서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을텐데... 당장 6.25때고 그렇고... 단지 2000년대 초에 약간 세계정세가 낙관주의 같은게 있었고, 중국도 조용히 힘 기르고 있었으니까 그려려니 했는데, 9.11터지고 세계정세가 혼란해지면서 동시에 중국도 패권주의 노선 타서 본격적으로 미국이랑 대립각 세웠고, 그러다보니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정서 안좋아졌다... 이런 느낌 맞나?

1살면서 가장 먼저 접하는건 역사: 중국의 한국에 대한 생각은 대략, 무릎 꿇리려면 못할 건 없는데 후유증이 커서 안 하고 싶은 나라였음. 그래서 한국이 먼저 숙여주지 않으면 공격해 댄 사실을 보게 됨. 2좀 더 자라면 중국이 전 세계에 미치는 민폐를 보게 됨: 한국에 대해서는 한한령, 황사가 있고, 전 세계적으로도 식량 안보를 빌미로 국제법 위반은 예사에 경제 침투 등등. 3마지막으로 실제로 중국인을 만나서 개인적으로나마 호감을 가지기도 힘듦: 대부분의 해외에서 만나는 중국인은, 중국 정부의 사상검증을 통과한 인물들로, 공산당에 대한 충성심이 강함. 거기다 공산당이 주입한 중화사상으로 자만심이 강해 무례하게 굴기 일수라 마찰하기가 훨씬 쉬움. 역사적 비호감+중국 정부에 대한 비호감+중국인 자체에 대한 비호감=혐중 완성.

중화사상에 기반하는 거만함과 오만함 ,대국주의 야심, 서해 불법 조업, 대만에 대한 하나의 중국 드립, 홍콩 시위 탄압, 동남아 쪽 바다의 90%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9단선, 타국에 대한 무역 등의 협박(ex: 사드보복), 동북공정 등 역사왜곡, 공산당 1당 독재, 북한을 감싸고 도는 것, 고대시대부터 이어진 민족적 정서, 공공장소에서의 잘 지켜지지 않는 예절(시끄러움), 황사, 미세먼지... 이런 것들이 있겠습니다.

짱깨=미개 그 자체임

이미 보셨으면 상관없지만 나무위키 혐중 관련 항목도 보세요. 댓글에 달린 내용들 나와 있습니다.
젊은 세대 한정이라 하셨으니 제가 나름 생각한거
1) 온라인 상 (게임, 유튜브) 등 중국인들의 무례함과 몰상식함
2) 조선족들에게 피해를 입었거나 편견이 있거나 (어느 정도 제노포비아가 작용한다고 생각)
3) 중국의 저질 상품에 대한 반감 (이 부분은 국내에서 저가 저질만 들여오는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4) 미세먼지, 그리고 그에 대한 그들의 자세
5) 미디어에서 접하게 되는 사드 사태, 불법 어업, 대북공정, 한국무시 발언 등 고압적인 자세
6) 386 세대 등과 대비 이념적으로 중국을 같은 편으로 볼 이념적인 근간(반미)이 상대적으로 적음

2, 3은 딱히 세대 한정은 아니겠네요. 1, 4는 시기적으로 젊은 세대에게 더 와닿을거라 보고요.
5)

통계적으로 보면 2000년대 까지만 해도 대중정서가 그리 나쁘진 않았어. 뭐 중국 여행 유학갔다가 병원갔다왔더니 신장이 하나 없어졌다더라 이런거나 한국인 관광객 등쳐먹으려는 거 이런 점에서 '후진국' 중국을 은근슬쩍 내려다보는 그런 것도 있긴 했고 경술국치 전부터 (우리집안이 평안도 신의주쪽 집안이라 어릴때부터 들어옴) 똥뙤놈들(더럽고 비위생적이라고 여겨서 똥, 그리고 원래는 만주족을 도이놈이라고 부른 거에서 뙤놈이라고 부른 건데, 내 할아버지 세대들은 어째서인지 '거 놈들 맨날 떼국 떼국 이런단 말이지' 그래서 떼놈 혹은 뙤놈 이렇게 알고 계시더라고. 뭐 요즘 그 어르신들 다 돌아가셨지만) 깔보고 그러는 건 있었음. 그니까 혐중정서가 항상 있어온 건 사실이지만 2000년대 전에는 사실상 개개의 중국인들에 대해서 그켬했던 거고, 게다가 한국인들이 좀 외국인들에 대해서 스테레오타입으로 일단 선입견 깔고 가는 게 있는데 중국인들이 좀 그런 후진 이미지가 있었어서 그랬던 거지.

근데 그거 알아? 한때 한국인이 선호하는 외국정상 하면 시다다가 호감도 50퍼는 기본으로 먹고들어가는 시절이 있었던거. 멀지도 않아. 고작 2014년정도 까지임. 박근혜가 천안문 열병식 하는 거 올라간거 지금은 다들 욕하는데, 그때는 왜 서둘라 안 가느냐 AIIB가입은 왜 주춤대느냐 그러면서 대통령 까대던 시절이지. 중국인 유학생들이 와서 깽판치고 짱깨들 한섭와서 작업장 돌리는 거도 짜증났지만 중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적대하진 않았다고. 

물론 불안요소들은 있었어. 90년대 말부터 슬금슬금 나오던 동북공정은 물론이거니와, 연평해전 천안함 연평도포격 이런 거에서 중국이 일방적으로 북한 편 들어주는 거에 실망들 하긴 했지. 위에서 누가 말한 불법조업어선 문제도 있었고. 실은 미세먼지 황사문제는 항상 디폴트로 있었어. 90년대는 정말 누런 모래가 서리 내리듯 내리는 적도 있었어. 환경운동 하는 쪽에서 내몽골에 나무를 심어요! 같은 소리들 하긴 했지만. 하지만 그래도 불법조업 황사 하루이틀 얘기가 아니니까 대충 그러려니들 했어. 다들 그때는 시다다가 으니 설득해서 북한 비핵화해주고 북한개혁개방 이끌어내어서 남북평화협력시대의 중매인이 되어주길 기대하는 심리가 있었던 거야. 게다가 우리도 중국마냥 하나의 한국 원칙이 있으니, 천안문 사열식때만 해도 최룡해는 구석에 가 있고 박근혜는 시다다 푸짜르 바로 다음인가였다고 다들 약빨고 그랬어. 거기에 미국을 제치고 교역량 1위사이가 되기도 했고, 중국시장에 잘 어필해서 한몫 잡고 싶은 마음들에 중국의 마음을 어떻게 잡아야 하나 골머리 싸고들 했지. 게다가 G2시대니 미국은 지는 별 중국은 뜨는 해 20XX년이면 중국이 미국을 앞선다!! 같은 희망찬 소리들도 하고, (놀랍게도 여기 런던에서 만난 중국애들도 알던데) 병자호란에서 인조가 줄 잘못서서 망했다 중국은 청나라고 미국은 명나라다 줄 잘 서라 이런 드립도 엄청 유행했어. 뭐 말할 것도 없이 난징에선 아무일도 없었다 한반도 식민통치는 수혜 이런소리 해대는 일본 극우랑 동병상련 비스므레한 감정도 들고.

근데 사드경제보복으로 확 바뀐거야. 한국 국빈방문때까지만 해도 59퍼 찍던 시다다의 호감도가 사드경제보복 이후에는 20퍼 안퍆에서 놀아. 동시기에 9퍼찍던 트럼프는 요즘 70퍼 찍지. 사드 깔면 중국이 불편해할 줄은 알았는데 그런 식으로 '치사하게'나올 줄은 몰랐던 거야. 실제로 전문가들은 당시에 으음 기어를 한 5단까지 올릴 줄 알고 쫄았는데 3단밖에 안 넣었네 아직 바라는 게 있는 건가 이랬지만, 일반 여론은 그런 식으로 치졸하게 나올 거라는 걸 상상조차 못한 거야. 뒤통수 맞고 정신이 확 들어 꿈 깨보니 이젠 세상이 완전 달라보이는 거지. 와 우리가 대북 방어무기 깔겠다는데 그게 싫어? 늬들은 우리한테 직사로 레이더 쏘면서? 의도가 뭐냐? 우리더러 죽으라고? 이렇게 되면서 그동안 쌓인거 참았던 거 다 중첩버프걸리고. 거기에 시기적으로 시진핑 체제가 장기공고화해가면서 왕이 겅솽 추궈홍 이런 외교관들이 척 들어도 말도 안되는 홍문연 개드립 이런 드립을 쳐대면서 대놓고 제후국 취급하는 거 같고. 듣자하니 MB년간에 미국만 없었으면 손봐줬을거다 이런 소리가 전에는 그냥 농담으로 들렸는데 이제는 협박으로 들리고. 얘전 같았으면 트럼프가 시짱이랑 얘기하다가 나온 얘기인데, 한때 사실상 한국이 중국의 일부였다더라고! 이랬으면 아오 트럼프 저 XXXX이랬을 게 이제는 어의 습씨, 님이 그랬다며? 답해줄 수 없다고? 했네 했어! 이렇게 되고. 야 늬들 미세먼지 쩌는데 넘어오는 거 좀 얼케 해봐 했더니 마 늬들이나 줄이라해! 이러고 나오니 열받고...

여튼 결론은 그거야. 혐중정서는 역사적으로 헬조서니안들에게 고대시대 이래 주우우욱 있어왔어. 뭐 이웃나라에 대한 혐오정서 없는 나라가 드물걸? 

근데 90년대부터 2010년대 초중반까지 나름 중국에게 건 기대가 이것저것 있었어. 정치 경제 기타등등에서. 그런데 그 모든 기대로 쌓이는 불만을 참아오던 게 장밋빛 전망이라는 기대가 와르르 무너지면서 시밤쾅 터지는 거야. 4050세대 운동권들이야 머리가 굳었으니 아직도 명은 쇄하고 청이 일어나니 언제까지 만동묘에 제사지내듯 미제국주의한테 빌빌댈건가!! 하지만 30대 일부와 20대는 꼬꼬마시절 햇볕정책으로 잘지내보자 했더니 좀 크니까 핵실험하며 뒤통수 친 북한이랑 그거 막겠다고 방어미사일 깔았더니 경제보복하며 뒤통수 후려치는 북한이 가장 강렬한 역사적 경험으로 남아있는 거지. 내가 내 주변 친구들이나 인터넷 여론 보면서 드는 느낌은 대충 이런 거임. 

혹시 자료 필요할까 해서 으음 갤럽 설문 하나 링크할게 학교 발표면 이정도면 그럭저럭 구색 갖추지 않을까 싶네.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911&pagePos=1&selectYear=0&search=1&searchKeyword=%C1%A4%BB%F3%20%C8%A3%B0%A8%B5%B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