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몇편내봤냐

if 1인데 당연 높은거지 고딩이 죽었다깨도 불가능 폰노이만이나 가우스급이면 가능

조국을 깔 게 없다는건 개소리. 에초에 기자회견할때도 봤겠지만, 확실하게 자기가 결백한 부분은 바로 딱딱 짚어서 반격했다. 김기춘, 우병우 때 봤지? 모른다고 잡아때는건 사실대로 말하면 난 조짐이랑 이음동의어다.

ㅋㅋ 조유라 말고는 최소 의과 대학원생에 대부분은 교수인데 그걸 "학사급 논문"이라고 하는거냐? 
솔직히 샘플이 사람 아니었으면 그렇게 어려운 내용 아닌건 맞는데, 그걸 그렇게 따질거면 생물학계 저널이랑 의학 저널이랑 IF 차이는 왜 2배가 넘게 나겠냐?

논문수준이 어떻든지간에  당담교수본인이 열심히 해서->영어번역 도와줘서->사실 내가 만들었다.고 자백했으므로 이제와서 논문 1저자 가능여부를 논하는건 늦은거아님?

교수가 SCI급 하나 내면 연구 지원금이 1억 나오는 프로그램이 몇년전만 해도 있었다. 지금도 있을수도 있음. 그냥 줄수있는게 아냐

markedly increased. 나 저런 표현쓰는거 처음봄.

학사급 논문이라고 해도 교수랑 협의해서 가이드라인 짜서 몇번이고 검사받은 뒤에 진행하잖냐, 그리고 기본적으로 전공소양이 어느정도는 뒷받침되어야한다. 애초에 전공소양 없는 문과 인턴 얘한테 이유없이 실험 방향과 모든 용어를 다 상세히 알려주고 한영번역까지 지도 해주는 착한 교수라면 이전부터 믿고 따라준 대학원생이상급 연구원들부터 왜 안챙기고 걔한테 제1저자를 주는 거 부터가 이상하지

논문이 수준이 높아서가 아니라 '병원자료를 바탕으로 국비투자로 연구한 SCI급 의학논문'을 무자격자가 제1저자라서 문제가 되는 거야. 즉 황우석처럼 관련자(제1저자, 청탁자, 담당교수) 모두가 체포당할 수준의 큰 문제라는 얘기다. 괜히 검찰수사 나선 게 아니지.

논문수준이 높고낮은게 아니라 저런 논문에 문과고딩이 제1저자로 들어가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논문임.

다 떠나서 한국 현행법상 인간이 샘플이면 비의료인이 raw data에 합법적으로 손을 댈 방법이 없으니까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는게 기본이죠. 의료법, 개인정보보호법, 생명윤리안전법, 보건복지부령을 보던가, 아니면 직접 검색을 해 보면 알아요. 비의료인이 1저자+샘플이 인간 이라는 조건인 논문을 한국에서 더 찾을 수 있나.

그리고 고등학생도 관련지식 쌓으면 논문작성이 가능하다는 주장은 '역사학 계통을 제외하고' 정말로 무식한 얘기야. 한국의 고등학교들 가운데 고급과학과 논문강습과 연구실험을 제대로 배우는 데는 과학고들과 영재학교들 및 민족사관고와 유럽인들 다니는 국제학교 밖에 없다. 인문고나 외어고는 아예 안 가르쳐! 다른 고교생이 관련지식 쌓으려면 특별전문학원(4대과기원+포항공대 목표로 입시준비)에서 비싼돈들여 고급과학교육 따로 배우면서 고급교육 교재도 따로 사들여서 독학해야지? 여기서 문제는 연구실험은 어디서 하느냐야. 결국 친족이 의약사나 과학자가 아니면 무조건 불가능해. 역사학 계통은 예외적인 분야인데, 학문 특성상 도서관(교재 입수)이나 인터넷(논문 입수)을 통해서 일반인의 접근이 아주 쉽거든. 다독자의 입장에서 웬만하면 이해가 쉬운 편이고.

어처구니가 없다 병신새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