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세력이 하는 짓 보면 누구보다도 독재시대에 박정희가 쓰던 도구들, 방법들이 탐나서 어쩔수가 없는거다.

전쟁을 오래하면 적을 많이 닮기 마련인 것처럼 말이다.


그 실례로, 빨갱이론 색깔론으로 낙인찍어서 상대 정치세력을 병신만드는 것

국뽕을 멕여서 국민을 선동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 있다.


어라? 위 두개는 민주당이 요새 잘 써먹는 방법이잖아?


공수처도 같은 개념이다.


586 운동권 민주당 정권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기들이 보수당에 비해서 밀리는 이유는 이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보수당이 정권을 잡았을때는 검찰을 칼로 잘 써서, 덤벼드는 정적을 도려내기를 잘하는데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을때는 검찰이 왠지 뻐팅기는 거 같다는 말이지?


물론 이것은 김대중 이전보다는 노무현 이후로 검찰개혁 부르짖은다음에 검찰의 운동권세력에 대한 반발력으로 생긴 일이지만

민주당 새끼들 입장에서야 알게뭐야? 충견노릇 해줘야 될 놈들이 말 잘 안들으니까.

정적에 대해 휘두를 다른칼을 찾아야겠다. 그게 곧 공수처다. ( 고위공직자 수사 처 )


그 목적이 아니면 단지 인권위 같은 조직을 만들어서 행정부에서도 손을 못대는 감찰조직을 만들어,

검찰에 대한 감찰능력만 증대시키면 될 일이지,

굳이 딱 집어서 고위공직자만을 골라서 목을 칠필요 있냐? 고위공직자만이 정권을 잡았을때 정적이 되기 때문이지 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하면 행정부가 쥐고 흔들수가 없잖아? 그니까 검경수사권 조정과 함께 공수처를 넣는거다.

경찰은 행정부의 충견이거든 ㅋㅋㅋㅋㅋ, 공수처를 만들고 경찰인사를 공수처 개설시에 넣어주면

이 충견은 진짜 개처럼 따를거거든 ㅋㅋㅋ


근데 이걸 대깨문들한테 멋있게 표현하기위해서는 마케팅 캐치프레이즈가 필요한거야

아! 검찰개혁! 그리고 공수처!


이렇게 말해주면 검찰개혁의 실체가 뭔지도 모르고 공수처가 무슨목적으로 만들려는지도 모르는데

개혁이라는 단어가 멋있어보이니까 개혁개혁 공수처공수처 하는 식으로 짖는거지


절대로 어떤맥락에서 이게 밀어지게 됐는지는 말안해, 민주당도 그리고 대깨문도 말야

그 맥락을 이야기하면 더러운 이면이 보이거든


결국 공수처는 박정희가 굴리던 공안검찰을 경찰인력으로 대체해서

내가 우리 민주당이 공수처를 굴려서 정적을 쳐죽이고 약점을 잡으면

10년 순환설이 아니라 20년 30년 장기집권도 가능하다는 플랜안에서 추구하는거거든


씨발 이런 대통령을 황제로 만들어주는 조직을 [민주]당 이라는 이름을 달고있는 새끼들이 미는 것도 웃기는데

이걸 [개혁]이라면서 밀고있는 지지자 새끼들을 보면 생각이 있는 건지 의심이 든다


이건 개혁이 아니고 퇴보이며 조선시대나 유신시대로 돌아가는거다.

누구보다도 유신을 싫어하던 새끼들이 이름만 개혁이라고 붙여서 권력을 탐하는 걸 봐라


이게 통과되면 그 이후는 유신시대처럼 공수처 시대라고 불릴지도 모르는 거다.


한 나라의 시스템을 단지 권력을 탐하기 위해 망치는 개새끼들을 두고

민주투사라고 부르는 개병신이 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