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오전에 한국당은 딸 표창장 의혹 문제 따지고, 민주당 김종민이 조국 쉴드 친다고 지방대 표창장을 어따 쓴다고 그걸 위조하고 있겠느냐 쉴드치다 청문회 끝내고, 점심밥 먹고오니 인터넷에서 지방대 학생들 난리남. 점심 밥먹고 왔다 반응보고 놀라서 조국에게 질문하는게 아니라 지방대 학생들 비하할 의도 없었다 해명.

 

이어진 오후

 

질문: 동양대 총장이 조국이 2번이나 전화해 압박을 하겠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조국: 총장님이 거짓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전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질문: 딸의 의전원 합격을 위해 출생월일을 변경한거 아닌가요? 보통 출생월일 변경에는 수 개월이 소요되는데 지금 기록을 보면 의전원 입학 신청 2주 전에 출생월일 변경 신청을 했고, 담당 판사는 조국의 동기 동창 친구이며 변경은 딱 신청 후 2주 후에 완료되었습니다. 저 기록이 사실인가요? 

 

조국: 저 기록은 모두 사실이나 그 이야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박지원이 질문: 박지원: 국방장관이 최근에 동성애를 하는 두 장병이 서로 좋아하기만 한다면 병영에서 성행위를 해도 막을 수 없다고 했는데 법무부 장관이 되실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시냐

 

조국 : 휴가때면 몰라도 근무 중에 그러면 처벌이 필요하다

 

김종민은 여기서도 동양대 총장이 박사가 아니라 명예박사라는 제보가 있는데 그 사람이야말로 문서위조한거 아니냐 가짜 뉴스 퍼트리다가 사실 확인을 해보니 박사가 맞다고 또 사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도 조국도 컴맹이라 엉뚱한 검찰 청문회 중.

기자들과 자유한국당이 조국 딸이 썼다고 알려진 논문 초록 문서 파일의 속성을 확인해보니 서울대 법학 건물에 있는 조국의 컴퓨터에서 작성한 것을 알게 됨.

조국: 내가 대신 써준게 아니라 대학 건물에 있는 컴퓨터를 내가 집에 가져갔고 딸이 그 캄퓨터로 작성한 거 같다.

자유한국당: 그러면 국립대학의 재산을 함부로 탈취한거네요?

조국: 중고라서 그래도 될 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청와대, 민주당: 그걸 한국당은 어떻게 알았냐. 검찰이 제공해 준거 아니냐.

검찰: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사실 확인을 해보니 기자들이 스스로 얻어낸 자료라고 한다.

민주당: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조국의 컴퓨터를 검찰이 가지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조국의 컴퓨터에서 작성했다는걸 알 수 있느냐. 조국 후보자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조국: 네 맞습니다.

서울대, 기자: 컴퓨터는 상관없고, 딸 이메일로 논문을 제출하지 않았느냐 그냥 그 파일을 오른쪽 마우스로 클릭해서 속성을 봤다. 컴퓨터는 필요없다.

 

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조국에게 “자식들에게 5천만원씩 편법 증여해서 펀드 운영했죠? 공직자법 위반이죠?” 하니까

민주당 김종민이 “한국당 말 중에 사실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게 맞으면 불법이지요! 조국 후보 허락 못하죠. 후보자 안 했죠?”

조국: “...법이 바뀌어서 불법은 아닙니다.”

 

민주당 이철희: 대체 민정 수석 때 무슨 일을 한거냐. 무슨 생각느로 윤석열 저런 인간을 검찰총장으로 앉힌거냐. 무슨 생각으로 저 사람에게 저런 힘을 준거냐.

조국: 저 분이 저럴 줄 몰았다. 평소 나와 잘 알고 친한 분이라 모셨다. 그래서 내가 그만하라 그러면 그만 할 줄 알았다.

박지원: 조국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입이 나르도록 칭찬했었고, 아직 임명장의 잉크도 안 말랐다. 청와대와 총리, 전 민정 수석, 집권 여당 의원이 나서서 검찰을 폄훼하는건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