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좀 정리해서 말하면 니가 보기에, 그리고 나도 생각해 보기에
근래 내가 고로시, 무작정 들이받기를 줄였으나

880걔하고 마찰있고 걔 차단되며 어그로 끌린거에 같이 끌려서 사건이후에도 좀 엘리전하고 걔가 별거아닌 내글 퍼다가 욕하고 직업군 무시한거에 어이가 없어서 말꺼내고 했다 ㅇㅇ
그러다가 걍 무시하라는 다른 완장조언에 걍 무시하고 지내려는데
얼마전 ㅎㅎ 죽고서 죽은 채널들 부활하며 네가 그쪽에 접선해서 가국찐들이 그쪽으로 가게하고 사챈도 사챈나름대로 리뉴얼 하려는 생각도 괜찮기는 괜찮아보이나

문제는 걔가 그동안 한것들이랑 제재회피까지해서 엄연히 여기선 수배중인 입장인데 그걸 가서 뭘 해보려는게 매우 우려가 되었음 혹여나 분탕인 애 네말대로 몸집키워주거나 혹은 이러다 분위기 좋아져서 차단 없애주진않나 싶었다


그러면서 너는 네 입장, 네가 봐온게 있고 
나는 내가 겪어오고 채널 분위기 씹창나고 차단이후에도 그리 개짓거리를 하는 그런 모습들을 봐왔기에 계속 우려가 된거지?


나도 네가 그동안 해온 원칙이니 아니면 답답해보여도 맞는 행동을 보면서 이해가 안되면서도 수긍은 가는 그런 걸 느끼고 했었는데
그럼에도 우려가 많이드니 그리 추궁하듯 묻게 되었고 이점은 내가 말하면서도 좀 미안하더라 괜히 말하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네가 그 상황에서 거기에 가서 차단자인 걔하고 날 욕하고 토로나 하고있으니 진짜 어이가 없고 그러더라
원칙이나 선을 명확히 따지고 실천하는 사람이 왜 저러나

아무리 니가 말하기로서는 내가 걔 정도로 분탕같다 한들 

너는 그동안 엄연히 차단된 애들한테나 그러던데 차단도, 채널 씹창내지도 않은 나더러 그러니 내가 뭔생각이 들었겠음?


장문으로 나도 나름 생각 많이 하며 쓰고 있고

방금도 네가 말한 댓글 알림 뜨는거 일단 나중에 보기로 하곤 이렇게 장문으로 댓 남기니 좀 읽고선 너도 한번 생각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