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댓글은 내가 쓴 https://arca.live/b/society/751701?&target=title_content&keyword=13&p=1 이 글에서 본 댓글들이다. 

이젠 하다못해 인신공격인가 ㅋㅋㅋ?

인간은 궁지에 몰렸을 때 자신의 본능을 드러낸다는데, 누리꾼들은 자신이 궁지에 몰리면 여성비하발언을 한다는 것과,

나무라이브는 정말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이 모인다는 것을 몸소 알려준거 ㄱㅅ.  

자신이 한남충이라고 불리는 것은 죽도록 싫어하는 주제에 , 자기 입에서 보지라던가 쌍년이라는 단어는 어떻게 나왔대?




나는 내글에서 메갈이나 워마드 같은 사회악을 한번도 옹호한 적이 없는데,  갑자기 왠 뜬금없이 여초돼지가 잘못한 점을 꺼내지?

내글의 논점은, 아무리 메갈이 극혐 사회악이라고 해도, 남혐단체들이 정치적 / 언론적 주도권을 갖게 된 것은 이를 방관만 한 한국남자들도 책임이 어느정도 있다는 것을 말한 것인 뿐인데, 자기 책임을 얼버무리려고 갑자기 여초 돼지얘기를 꺼내는 것은 무엇?

역시 자기 잘못 인정 못하는 것은 워마드나 너희들이나 똑같다니까.

한가지 재밌는 소식 알려줄까? 이건 절대로 너희들이 (넷상에서만) 페미를 싫어한다고 해결돼는 문제가 아니야.
너희들이 정치적 / 언론적 주도권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메갈들한테 주도권을 내준 상황이잖아.
너희들이 아무리 (넷상에서만) 페미를 싫어해도, 언론들이 너희들을 지지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 없어.

이제 솔직히 말하자. 너희들은 정말로 메갈이나 워마드 같은 남혐단체를 싫어하고 있는 거 맞니?

넷상에서만은 페미를 싫어한다고 말하면서 정작 행동으로는, 어찌 됐건 상관 안한다는 행동을 하고 있잖아?

아니, 메갈들이 대규모 남혐시위를 보란듯이 최소 두번씩이나 했으면서, 아무것도 안했다는게 말이돼냐?

이건 마치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공부를 한자도 않하는 것과 마찬가지야.

공무원 시험에 열심히 공부해도 합격할 거란 보장은 없는데, 공부를 안하면서 좋은 성적을 받기 원하는 것은 모순 그 자체지.


만약 너희들이 진짜로 남혐단체들을 싫어한다면,  넷상에서만 페미욕하지 않고, 그것을 행동으로까지 보여줬을거야. 

일본에서는 혐한시위를 반대하는 의사를 넷상에서뿐만 아니라, 카운터 시위를 함으로서 행동으로 보여주잖아?

모든 언론기사들이 카운터 시위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자신의 존재감을 떨침으로서, 

언론들의 눈에는 "혐한을 미화시키는 단체도 있지만, 카운터 시위를 하는 단체도 있구나,"  라고 보이니까 카운터 시위를 지지하는 기자들도 생기고 있는 거야.

하지만 너희들은 아무것도 안해. 여성우월정책/시위에 적극적으로 맞선 노력은 성재기 이후론 보이지 않아.

그러니까 한국 언론들이 "페미 시위에 아무도 (행동으로) 반대 안하네. 그 뜻은 한국국민 모두가 묵인하거나 옹호한다는 거네!" 라고 단정 지어도 너희들은 할 말이 없는 거지. 

그려면서 페미는 사회악이라고 말만 하니, 이러면 내가 너희들을 믿고 싶어도,  도저히 못 믿게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