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1억 5천만명의 가족이 있는데 사과를 안 하면 그 사람들이 다쳐
그걸 생각하면 사과하게 되지 않을까?
직장 다닐 때 힘들면 가족생각하고 참잖아

존나 싸움 잘하는 1번째가 3번째와 10번째랑 친한데 3번째가 더더욱 친해서 힘이 똑같아도 불리함. 근데 존나 싸움 잘하는 2위를 제외한 1위부터 9위까지 모두가 3번째가 더 친함.

내가 예전에 어떤 찐따를 하나 줘패고 걔 여동생 강간함
-> 내 할아버지가 예전에 찐따를 하나 줘패고 걔 여동생 강간함

이렇게 해야 맞지... 할아버지 일을 대신 사과는 해줄 수 있지만 연좌제도 아니고 자기가 왜 사과해야되는지 참 억울하긴 하겠지?

정확하게 말하자면 내가 예전에 어떤 찐따 쉑히를 내 빵셔틀로 만드고 그 여동생을 강간함. 그리고 슬슬 내 세력이 커지니까  그옆에 있는 비만돼지 하나를 굴복시키려 하는데 이 새끼가 맷집이 커서 때려도 때려도 데미지는 입는데 죽지를 않음. 근데 나보다 더 잘난 일진이 그 돼지새끼 내 빵셔틀이니까 건들지 말라고 시비털자 순간 욱해서 그 일진한테 기습선빵날리고 나가리 털림. 그래서 난 내 빵셔틀 다잃고 그 일진 빵셔틀 되어버림. 근데 빵셔틀 짓도 잘하니까  일진 만큼 비슷한 위치를 지내게 됨. 근데 그 일진의 또다른 꼬붕이 예전의 내 빵셔틀이네? 그리고 그놈도 나름 나처럼 일진 빵셔틀 질 잘하니까 나보다는 낮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은 직위를 가져버렸네? 그리고 이 새끼가 예전의 그 일을 잊지 않았는지 슬슬 나를 갈구려고 하네?  뭐 이 정도가 현 상황쯤 되려나?

사과의 유무가 문제가 아니지. 안했다고 잡아떼니까 지랄하는거지.
글쓴이 말대로면 할아버지든 뭐든 그런 일이 있었다고 전후과정이 확실하게 인정을 한 경우여야하는데, 이건 손자새끼가 안했다고 그런 일 없다고하니 빡칠 수 밖에. 더 웃긴건 아빠는 했다고 하는데 손자가 안 했다고 염병함. 그러니 우습고 꼴사나울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