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검도 배우면 취사반 가서 고기 썰고 미술 배우면 연병장에 줄 긋는 곳인데 차출되는데 무슨 이유를 안 썼다고 지랄하는지. 그냥 수시로 결원 생기면 차출하는 거지.
나도 소총수였다가 토목 전공했다고 시설공병으로 빼고, 내 고참들은 그쪽도 아닌데 전 대장이 그냥 명문대생 데려왔다더만. 군대가 그렇게 주먹구구로 돌아가는 곳인데 뭘 기대하는지 원

보급부대에는 자체적으로 행정병 없는 줄 아나보지. 걔네가 일 더 많아보이더만 ㅡㅡ

보급이면 오히려 행정을 안 하는게 이상한 부분 아니냐?

1년만에 저리 됐다고 특혜라는데 12개월 지나면 군생활 절반이 넘게 지난 건데 말이지. 진짜 저게 다라면 그냥 보직을 많이 옮긴 수준이지 이상할 거 하나도 없어

모든 병사를 평등하게 대해야 하겠으나 그게 쉽지만은 않았겠지 뭐 그래도 ㄹㅇ 특혜가 있음이 확실해진다면 비난과 처벌을 피할 수 없지만 이런 떡밥을 좋국이 자식 문제 터질 때 던지니 욕을 쳐먹는거고 하여간 졸렬한 새끼들

그거랑은 관련이 없을거임.

내경우엔 자대 배치 받을때 내가 누구아들인지 이미 다 알고 있어서 청탁조차도 할 필요가 없더라고.

내가 보직 네 번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