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미 산업규제 철폐 운운하면서 민영화 반대는 뭔 소리냐? 그 씹지랄난 국영화 행정법때문에 공기업 새끼들이 지 밥그릇 건든다고 민간기업 암것도 못하게 씹지랄떠는건 하나도 모르나 보네. 코가스가 가스 수입도 맘대로 못하게 처막는게 사회주의 조선이다.

민영화 하면 또 존나 해먹겠지?

전기, 수도는 어짜피 국영으로 깔았으니 국영운영이 맞다고 생각한다. 기반이 없으면 경쟁구도도 생기고 어느정도 민영 기업의 순기능이 생기는데 기본 인프라가 깔린 상황에서는 그냥 불하받은 기업이 일방적으로 유리한 독점 상태가 될뿐이라고 생각함

인프라시설에 대한 민영화가 상당한 부담이 되는건 사실임. 적자청산하려고 비용올리면 당연히 불만이 폭격급으로 날아올거고, 시장경쟁을 명분으로 하려면 경쟁사가 있어야하는데 똑같은 인프라를 제공하려면 투자를 엄청해야 비벼지지. 인프라는 양이 곧 질이되는데.

통상적으로 정부쪽에서 생각하는  공기업 민영화는  닥치고 민간에게 몽땅 불하하고 털어내자는 식이 아니라  지분 일부와 하위 운영 부문을 민간으로 넘기고 핵심적인 경영권을 쥘 수 있는 지분은 틀어쥔 상태에서  민간으로 넘기면서 발생한 차액으로 재투자 재원을 마련하자는 방식임.  
즉 재정은 재정대로 확충하고 핵심적인 고삐는 집중적으로 틀어쥐되  비핵심적인 여러 부분은 떠넘기겠다는 이야기.